|
수 많은 인파가 몰린 서울 시청광장. 노동자 대회 직후 한미FTA 저지 촛불집회로 이어졌다. ⓒ 박봉팔닷컴 |
전태일 열사 41주기를 맞아 '전국 노동자 대회'가 13일 오후 서울 시청광장에서 주최측 추산 4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 노회찬 전 진보신당 대표,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가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친다. ⓒ 박봉팔닷컴 |
이날 행사에는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와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 새진보 통합연대 측의 노회찬, 심상정, 조승수 전 진보신당 대표들이 참석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진보통합 추진 선언'은 나오지 않았다.
한편 행사는 노동자 대회 직후, 한미FTA 비준 동의안 저지를 위한 촛불집회로 성격을 바꿔 계속 진행됐다. |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