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은 19일 안철수 대표의 당내 영향력에 대해 "밖에서는 지난번(김이수 임명안 부결)에 안철수 대표가 영향이 있었다고 그러는데, 그것은 잘못 본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상돈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아주 없진 않겠죠. 측근이라고 말할 수 있는 초선 의원 서너 명 정도한테는 영향력이 있을지 모르지만 대세를 이기진 못한다. 의원 각자 판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김이수 임명동의안 부결후 안 대표가 '국회 결정권은 국민의당이 갖고 있다'고 호언한 데 대해서도 "그걸 (페이스북에) 썼다가 또 비판이 많으니까 지웠다는 것 아니냐?"고 힐난한 뒤, "그것은 정치감각이 없는 굉장히 잘못된 발언이고 유치한 발언이다. 그건 부끄러운 거다, 그런 발언을 한다는 건"이라고 맹질타했다.
그는 이어 "그게 국회 결정권을 국민의당이 가지고 있다고 그래도 가지고 있는 걸 숨겨야죠. 그걸 과시하는 것도 아니고, 발언 자체가 유치하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그는 안 대표가 지방선거 앞두고 당 인재영입위원장도 맡은 것과 관련해서도 "지난번 작년 총선에서도 호남 빼고서는 영입이 거의 실패했다. 영입이 거의 실패했고, 또 2014년 지방선거 앞두고 안철수 대표가 새정치연합을 창당했지만 광역단체장 후보자 단 한 명도 구하지 못하고 창당을 포기하지 않았나"라고 상기시킨 뒤, "특히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후보는 국회의원 후보하고 다르지 않나? 저는 쉽지 않다고 보고 무엇보다도 내년 지방선거는 지금 여러 가지 정국 판세로 볼 때 민주당의, 민주당을 위한 선거가 되지 않을까"라고 전망했다.
그는 안철수 서울시장선거 차출설에 대해서도 "출마하든 않든 본인의 판단인데 안철수 대표가 당선되리라고 보는 사람이 있나? 저는 없다고 본다"고 끊어 말했다.
이상돈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아주 없진 않겠죠. 측근이라고 말할 수 있는 초선 의원 서너 명 정도한테는 영향력이 있을지 모르지만 대세를 이기진 못한다. 의원 각자 판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김이수 임명동의안 부결후 안 대표가 '국회 결정권은 국민의당이 갖고 있다'고 호언한 데 대해서도 "그걸 (페이스북에) 썼다가 또 비판이 많으니까 지웠다는 것 아니냐?"고 힐난한 뒤, "그것은 정치감각이 없는 굉장히 잘못된 발언이고 유치한 발언이다. 그건 부끄러운 거다, 그런 발언을 한다는 건"이라고 맹질타했다.
그는 이어 "그게 국회 결정권을 국민의당이 가지고 있다고 그래도 가지고 있는 걸 숨겨야죠. 그걸 과시하는 것도 아니고, 발언 자체가 유치하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그는 안 대표가 지방선거 앞두고 당 인재영입위원장도 맡은 것과 관련해서도 "지난번 작년 총선에서도 호남 빼고서는 영입이 거의 실패했다. 영입이 거의 실패했고, 또 2014년 지방선거 앞두고 안철수 대표가 새정치연합을 창당했지만 광역단체장 후보자 단 한 명도 구하지 못하고 창당을 포기하지 않았나"라고 상기시킨 뒤, "특히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후보는 국회의원 후보하고 다르지 않나? 저는 쉽지 않다고 보고 무엇보다도 내년 지방선거는 지금 여러 가지 정국 판세로 볼 때 민주당의, 민주당을 위한 선거가 되지 않을까"라고 전망했다.
그는 안철수 서울시장선거 차출설에 대해서도 "출마하든 않든 본인의 판단인데 안철수 대표가 당선되리라고 보는 사람이 있나? 저는 없다고 본다"고 끊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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