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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20, 2017

이상호 기자 “김광석 처 서해순 과거 영아 살해..증거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故김광석의 딸 김서연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이상호 기자가 연출한 영화 '김광석'에서 김광석의 처이자 김서연 모친인 서해순이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영아를 살해했다는 민감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이상호 기자는 연출작 '김광석'을 통해 서해순이 주장해온 김광석 자살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이에 이상호 기자는 8월 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김광석'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질답을 이어가던 중, 작품에 서해순이 김광석과 결혼하기 전 영아를 살해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담은 것에 대해 설명했다.

이상호 기자는 "확인된 바로는 경기도 모처 병원에서 (서해순이) 생후 9개월 된 아이를 출산해 사망케 했다는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9월 20일 이상호 기자는 김광석의 음원 저작권을 상속받은 외동딸 김서연이 사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김서연은 이미 지난 2007년 1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진=영화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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