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총선에서 소수당으로 전락하는 궤멸적 타격을 입을 것 | |||||||
민주통합당 지지율 40% 육박..한나라당 10%나 따돌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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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지지율이 수직상승하며 40%에 육박하면서 한나라당 지지율을 10%p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한나라당이 4월 총선에서 소수당으로 전락하는 궤멸적 타격을 입을 것이 확실해 저가고 있다.
2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1월 셋째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 민주통합당이 4주연속 상승하면서 39.7%를 기록, 29.1%를 기록한 한나라당을 10.6%p나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5.0%포인트 급등한 반면, 한나라당 지지율은 0.5%포인트 하락하면서 지지율 격차가 두자리 숫자로 벌어졌다. 이명박 취임 후 야당이 여당을 10%p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통합진보당(3.6%), 자유선진당(1.9%), 진보신당(1.1%) 순이었다. 대선 양자대결 구도에서도 안철수·박근혜 지지율 격차가 다시 크게 벌어졌다. 양자대결 구도에서 안철수 원장이 전주보다 3.1%p 상승한 56.4%의 지지율을 기록한 반면,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전주보다 2.0%p 하락한 34.9%로 나타나면서 두 후보간 격차는 21.5%p로 확대됐다. 다자구도에서는 박근혜 위원장이 전주보다 1.5%p 상승한 28.8%로 1위를 유지했으나, 2위 안철수 원장 역시 2.3%p 상승한 28.1%를 기록하면서 박 위원장을 0.7%p 차이로 따라 붙었다. 3위 문재인 이사장 역시 0.7%p 상승한 15.3%를 기록, 자신의 최고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하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어 손학규 전 대표가 3.2%, 유시민 대표 3.1%, 김문수 지사 3.0% 순이었다. 이명박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22.9%로 1주일 전(22.6%)과 엇비슷한 20%대 초반에 머물렀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7.3%로 0.7%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6~20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천75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휴대전화 20%, 유선전화 8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6%p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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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1/25 [15:34] 최종편집: ⓒ 서울의소리 |
Thursday, January 26, 2012
한나라당 총선에서 소수당으로 전락하는 궤멸적 타격을 입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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