숱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배했던 나경원 전 한나라당 의원이 4.11 총선에서 서울 중구에 다시 출마하겠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이슈 검색어에 ‘나경원 출마’가 상위권에 오르고 SNS에서도 관련 의견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의 이같은 비난은 10.26 재보궐 선거와 관련 디도스 공격과 투표소 안내창 접속 차단, 부재자 투표 의혹, 육군 주민등록번호 입력 과정 추가, 육사생도 주소 이전 등 부정선거 의혹이 ‘나는 꼼수다’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학가에서도 연쇄적으로 ‘10.26 부정선거 의혹’을 규탄하는 시국선언도 계속되고 있다. 대학생들은 부정선거 의혹이 철저히 규명되고 관련자들이 책임지지 않는다면 투표 참여로 심판하겠다고 천명했었다.
김영삼 전 대통령 패러디봇인 ‘김빙삼’은 트위터에 “나경원이 중구에 출마한다 카는데, ‘부재자 투표’ 믿고 그러는 거겠재? 그런가벼..요^^”라고 힐난했다.
트위플 ‘sch*****’은 “나경원 중구 출마.. 진짜 대단하다, 오세훈과 같이 영영 사라질 정치인 될 줄 알았는데 장난 아니다. 나올거면 2년간 유류비 5천만원 쓴거 해명하고 나와라.. 외에도 많지만..”이라고 일갈했다.
트위플 ‘mrp*******’도 “지난 서울 보선에서 그리 뭇매를 맞고도 정신 못 차린 건가? 사람보다 생각이 문제인데, 그걸 모르나? 아님 중구 유권자들을 붕어띠로 보는가? 10.26부정선거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민심은 나경원씨의 자중과 반성을 바란다는 것을 진정 모른단 말인가?”라고 쓴소리를 했다.
트위터에는 “근데 나경원 부정선거 원흉아님? 지금 수사도 제대로 안 끝났는데 나경원이 또 기어나온다고? 어?”, “나경원이는 부정선거 문제 때문이라도 자숙해야 하는 거 아니야? 어딜 기어 나와”, “서울시장 선거에서 참패 후 총선 출마한다는데, 물론 출마야 개인의 자유지만 유권자가 선택할지는 미지수다. 그런데 왜 이 시점에서 ‘최소한의 염치’라는 게 생각나는 걸까?”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주요 포털사이트의 해당기사에도 네티즌들의 의견이 쇄도했다. 네티즌 ‘잡*’는 “이 말인즉슨 ‘부정선거’의 준비가 완료됐다는 뜻? 보아하니 쭉쟁이들을 제외한 거물급은 죄다 부정선거로 끌어올리는 것 같던데. 오세훈, 김문수, 김태훈, 나경원 까지.. 언젠간 걸린다. 조심해라”라고 의구심을 보였다.
아이디 ‘별*’은 “부재자투표 몰표 선관위사이버테러 부정선거 해택을 보고도 떨어져 놓고 아직도 정신 못 차리네, 한나라당과 박근혜 청와대의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고도 떨어진 당신을 또 내세우려 하겠나. 이미 정치생명이 끝났는데 자신만 모르고 있군”이라고 비난했다.
네티즌 ‘청소***’는 “일단 싼 똥이나 치우셈. 1. 다이아몬드 가격 선관위에 소명시한도 안 지키고 아직도 안하고 있고 2. 한나라당은 당신 당선 시킬려고 디도스인가 선관위 테러인지 해서 저 난리고 3. 부재자 투표의혹도 이제 시작이고. 육사생도 주소 옮긴 것도 이제 시작이고 4. 중구청 호남 공무원들 숙청의혹 아직 해결 안되었고 5. 남편 김재호 판사 수사청탁 의혹도 아직 해결 되지 않았고 6. 1억 회원비인 피부과에 실비내고 다녔다는 의혹도 아직...7. 아부지 학교 관련 감사제외 청탁의혹 아직” 등 지난 재보선에서 제기됐던 의혹들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나 전 의원은 26일 저녁 기자들을 만나 “어떤 이들은 한나라당이 어려울 때 멋있게 불출마를 선언하고 이미지를 관리하는 게 좋지 않냐고 말하지만 당이 어려울 때 나서지 않는 것이 더 비겁하다”며 “(출마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은 “요즘은 지역(중구)에서 주로 지낸다”며 “동네 시장 등을 다니면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다니는데 그 분들 중에는 나를 안타깝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의 공천방식에 대해서는 나 전 의원은 “여야의 합의가 전제되지 않은 완전 국민경선 방식에는 반대한다”며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도 우리(한나라당)만 하겠다고 하는 데는 반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서울시장 선거 패배에 대한 심경을 묻자 나 전 의원은 “세게 하지 못한 점이 지금도 제일 아쉽고 후회된다”며 “(상대에서 제기한) 의혹들이 하도 터무니없어 가만히 있었는데 (나도) 세게 할 것 그랬다”고 답했다.
네티즌들의 이같은 비난은 10.26 재보궐 선거와 관련 디도스 공격과 투표소 안내창 접속 차단, 부재자 투표 의혹, 육군 주민등록번호 입력 과정 추가, 육사생도 주소 이전 등 부정선거 의혹이 ‘나는 꼼수다’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학가에서도 연쇄적으로 ‘10.26 부정선거 의혹’을 규탄하는 시국선언도 계속되고 있다. 대학생들은 부정선거 의혹이 철저히 규명되고 관련자들이 책임지지 않는다면 투표 참여로 심판하겠다고 천명했었다.
김영삼 전 대통령 패러디봇인 ‘김빙삼’은 트위터에 “나경원이 중구에 출마한다 카는데, ‘부재자 투표’ 믿고 그러는 거겠재? 그런가벼..요^^”라고 힐난했다.
트위플 ‘sch*****’은 “나경원 중구 출마.. 진짜 대단하다, 오세훈과 같이 영영 사라질 정치인 될 줄 알았는데 장난 아니다. 나올거면 2년간 유류비 5천만원 쓴거 해명하고 나와라.. 외에도 많지만..”이라고 일갈했다.
트위플 ‘mrp*******’도 “지난 서울 보선에서 그리 뭇매를 맞고도 정신 못 차린 건가? 사람보다 생각이 문제인데, 그걸 모르나? 아님 중구 유권자들을 붕어띠로 보는가? 10.26부정선거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민심은 나경원씨의 자중과 반성을 바란다는 것을 진정 모른단 말인가?”라고 쓴소리를 했다.
트위터에는 “근데 나경원 부정선거 원흉아님? 지금 수사도 제대로 안 끝났는데 나경원이 또 기어나온다고? 어?”, “나경원이는 부정선거 문제 때문이라도 자숙해야 하는 거 아니야? 어딜 기어 나와”, “서울시장 선거에서 참패 후 총선 출마한다는데, 물론 출마야 개인의 자유지만 유권자가 선택할지는 미지수다. 그런데 왜 이 시점에서 ‘최소한의 염치’라는 게 생각나는 걸까?”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주요 포털사이트의 해당기사에도 네티즌들의 의견이 쇄도했다. 네티즌 ‘잡*’는 “이 말인즉슨 ‘부정선거’의 준비가 완료됐다는 뜻? 보아하니 쭉쟁이들을 제외한 거물급은 죄다 부정선거로 끌어올리는 것 같던데. 오세훈, 김문수, 김태훈, 나경원 까지.. 언젠간 걸린다. 조심해라”라고 의구심을 보였다.
아이디 ‘별*’은 “부재자투표 몰표 선관위사이버테러 부정선거 해택을 보고도 떨어져 놓고 아직도 정신 못 차리네, 한나라당과 박근혜 청와대의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고도 떨어진 당신을 또 내세우려 하겠나. 이미 정치생명이 끝났는데 자신만 모르고 있군”이라고 비난했다.
네티즌 ‘청소***’는 “일단 싼 똥이나 치우셈. 1. 다이아몬드 가격 선관위에 소명시한도 안 지키고 아직도 안하고 있고 2. 한나라당은 당신 당선 시킬려고 디도스인가 선관위 테러인지 해서 저 난리고 3. 부재자 투표의혹도 이제 시작이고. 육사생도 주소 옮긴 것도 이제 시작이고 4. 중구청 호남 공무원들 숙청의혹 아직 해결 안되었고 5. 남편 김재호 판사 수사청탁 의혹도 아직 해결 되지 않았고 6. 1억 회원비인 피부과에 실비내고 다녔다는 의혹도 아직...7. 아부지 학교 관련 감사제외 청탁의혹 아직” 등 지난 재보선에서 제기됐던 의혹들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나 전 의원은 26일 저녁 기자들을 만나 “어떤 이들은 한나라당이 어려울 때 멋있게 불출마를 선언하고 이미지를 관리하는 게 좋지 않냐고 말하지만 당이 어려울 때 나서지 않는 것이 더 비겁하다”며 “(출마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은 “요즘은 지역(중구)에서 주로 지낸다”며 “동네 시장 등을 다니면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다니는데 그 분들 중에는 나를 안타깝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의 공천방식에 대해서는 나 전 의원은 “여야의 합의가 전제되지 않은 완전 국민경선 방식에는 반대한다”며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도 우리(한나라당)만 하겠다고 하는 데는 반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서울시장 선거 패배에 대한 심경을 묻자 나 전 의원은 “세게 하지 못한 점이 지금도 제일 아쉽고 후회된다”며 “(상대에서 제기한) 의혹들이 하도 터무니없어 가만히 있었는데 (나도) 세게 할 것 그랬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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