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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3, 2017

김홍걸 "국민의당 깨져버리는 상황 올 수도" "박지원은 적반하장. 안철수는 자멸하는 중"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은 3일 "청와대 측이나 우리 민주당에서나 인위적 정계개편은 할 생각은 하지 않고 있었지만 이 경우는 그런 것이 아니고 국민의당이 스스로 무너지고 있는 것 아닌가"라며 국민의당발(發) 정계개편을 기정사실화했다.

DJ 3남인 김 위원장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제 지지율이 얼마냐 이게 문제가 아니고 이 당이 앞으로 무엇을 하든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지 않나"라고 꼬집었다.

그는 그러면서 "당장 속단할 수는 없지만 당이 이렇게 갈라지는 누구는 어느 쪽으로 가고 누구는 어느 쪽으로 가고 이런 식으로 당이 깨져버리는 상황이 올 수도 있는 것"이라며 "그런데 그분들이 누구는 어디로 갈 것이다 하는 것을 지금 예측하기는 힘들고 시간이 지나 봐야할 것"이라며 국민의당 와해후 헤쳐모여를 전망했다.

그는 국민의당의 '이유미 단독범행' 주장에 대해서도 "그것을 과연 믿을 국민이 몇이나 있을지, 어제 여론조사에서도 보면 70%가 넘는 국민이 당의 다른 사람들과 모의했을 것이다. 이렇게 본다는 그런 조사가 나왔다"며 "상식적으로도 한 사람이 어설프게 만든 녹음파일 하나만 가지고 그때 발표했던 공명선거추진단의 단장, 부단장이 다 검사, 기자 이런 분들인데 출신이 그분들이 그렇게 확인하나 안 해 보고 제보자와 이메일 연락 한 번 안 해 보고 그냥 속았다? 이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지 않나"라고 힐난했다.

그는 안철수 전 대표에 대해서도 "몰랐다 하더라도 분명히 자신의 책임이 큰데 지금 눈치를 보다가 상황보고 어느 정도 종료가 된 후에 거기에 맞춰서 사과하겠다, 이런 꼼수라고 할 수 있는데 이미 국민들이 그것을 다 꿰뚫어보고 계시기 때문에 이것은 정치적으로 스스로 자멸하는 상황"이라고 단언했다.

이에 진행자가 '안 전 대표가 정계은퇴 해야한다고 보는가'라고 묻자, 그는 "그 정도도 가야 할지도 모르죠. 지금 상황으로는 상황이 더 악화될 수도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그는 박지원 전 대표가 '조직적 범죄라면 목을 내놓겠다'고 말한 데 대해서도 "박지원 의원이나 박주선 의원 그런 분들이 오히려 적반하장격으로 화를 내시면서 민주당을 비난하는데 그분들은 지금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피해자인지 벌써 잊으신 것 같다"며 "(박지원 전 대표는) 대표를 맡으셨고 그 당시에 계속해서 그것을 활용해서 조작된 사실을 활용해서 모르셨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갖고 우리 쪽을 공격하지 않으셨나. 그렇기 때문에 몰랐다고 해도 책임이 큰 것"이라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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