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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14, 2018

[리얼미터] 국민 79.5% "MB, 엄정 처벌해야" TK와 노년층도 '엄정 처벌' 대다수...MB '국민 왕따'로 전락

국민 10명 중 8명은 이명박 전 대통령을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과 노년층에서도 MB 처벌 여론이 압도적이어서, MB는 '국민적 왕따'로 전락한 모양새다.

15일 여론조사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tbs 의뢰로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에 소환된 14일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MB 처리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79.5%가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답했다.

‘전직 대통령이므로 예우해야 한다’는 응답은 15.3%에 불과했고, ‘잘모름’은 5.2%였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 연령, 정당 지지층, 이념성향에서 엄정 처벌 여론이 압도적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엄정 처벌 84.8% vs 대통령 예우 12.9%), 경기·인천(82.2% vs 11.9%), 대전·충청·세종(82.0% vs 9.9%), 광주·전라(81.7% vs 13.7%), 부산·경남·울산(73.0% vs 20.1%) 순이었으며, 대구·경북(72.2% vs 23.7%)에서도 엄정 처벌 여론이 크게 높았다.

연령별로는 40대(엄정 처벌 89.3% vs 대통령 예우 8.5%)와 30대(89.1% vs 7.2%), 20대(86.3% vs10.5%)에서 ‘엄정 처벌’ 응답이 90%에 근접했고, 50대(69.6% vs 25.1%)와 60대이상(68.1% vs 22.0%)에서도 엄정 처벌 여론이 크게 높았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엄정 처벌 96.7% vs 대통령 예우 3.0%), 민주평화당(93.4% vs 6.6%), 정의당(88.3% vs 5.8%)에서는 ‘엄정 처벌’ 응답이 10명 중 9명 전후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바른미래당(67.7% vs 19.3%) 지지층과 무당층(75.5% vs 13.1%)에서도 ‘엄정 처벌’ 응답이 대다수였다.

단지 자유한국당 지지층(엄정 처벌 38.0% vs 대통령 예우 50.0%)에서만 대통령 예우 찬성이 높았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엄정 처벌 93.4% vs 대통령 예우 6.0%)과 중도층(81.6% vs 12.5%)은 ‘엄정 처벌’ 응답이 압도적인 다수였고, 보수층(56.8% vs 34.6%)에서도 ‘엄정 처벌’ 응답이 다수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5.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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