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5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에 모든 혐의를 부인한 데 대해 "국민들은 이 전 대통령이 1%라도 이실직고하기를 바랐으나, 끝까지 변명과 부인으로 일관한 모습은 ‘이명박 전 대통령스럽다’는 평가"라고 질타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은 검찰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에 대해 시종일관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부인했다고 하지만 국민 80%는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미 수많은 측근이 구속됐고, 아들과 부인, 사위, 형, 조카 등 불행하게도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많은 가족들이 비리에 연루돼 있어 ‘가족비리단’을 방불케 한다"며 "특히 부인인 김윤옥 여사의 경우,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뿐만 아니라 사업가로부터 수 억원이 담긴 명품 가방을 전달 받은 의혹 등 뇌물수수와 관련해 검찰수사가 불가피하다"며 MB 일가를 질타하기도 했다.
그는 "이 전 대통령과 그 일가의 범죄는 진실을 밝혀질 때까지가 공소시효다. 이 전 대통령의 양심 없는 모르쇠 작전은 범죄 혐의를 더욱 확신하게 하고 국민의 공분만 일으킬 뿐"이라며, 검찰에 대해 "법과 원칙대로 철저히 수사하는 것만이 부정을 바로 잡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길임을 검찰이 명심해주길 바란다"며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은 검찰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에 대해 시종일관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부인했다고 하지만 국민 80%는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미 수많은 측근이 구속됐고, 아들과 부인, 사위, 형, 조카 등 불행하게도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많은 가족들이 비리에 연루돼 있어 ‘가족비리단’을 방불케 한다"며 "특히 부인인 김윤옥 여사의 경우,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뿐만 아니라 사업가로부터 수 억원이 담긴 명품 가방을 전달 받은 의혹 등 뇌물수수와 관련해 검찰수사가 불가피하다"며 MB 일가를 질타하기도 했다.
그는 "이 전 대통령과 그 일가의 범죄는 진실을 밝혀질 때까지가 공소시효다. 이 전 대통령의 양심 없는 모르쇠 작전은 범죄 혐의를 더욱 확신하게 하고 국민의 공분만 일으킬 뿐"이라며, 검찰에 대해 "법과 원칙대로 철저히 수사하는 것만이 부정을 바로 잡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길임을 검찰이 명심해주길 바란다"며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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