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카 김 "(MB와) 부적절한 관계였다"
주진우와의 인터뷰에서, 김용민 "눈 찢어진 아이 곧 공개"
2011-10-30 21:22:01
BBK 사건으로 수감중인 김경준씨 누나 에리카 김이 29일 이명박 대통령과 자신이 "부적절한 관계였다"고 주장, 파문이 일고 있다.
29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는 1천400여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나는꼼수다>의 첫번째 콘서트가 열렸다.
김용민 시사평론가는 공연 말미에 "눈 찢어진 아이를 조만간 공개하겠다. 유전자 감식이 필요 없다"고 폭탄성 발언을 했다. 그러자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이 “톤다운 시켜, 또 고발 들어와"”라고 말렸으나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주어가 없잖아, 주어가”라고 말했다.
이어 주진우 <시사IN> 기자가 에리카 김과의 통화 내용을 전격 공개했다.
주 기자는 에리카 김에게 이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특별한 관계냐”고 묻자 에리카 김이 “부적절한 관계였다”고 답했다.
주 기자는 "다음 주에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카드가 있는 대로 효과적으로 씁시다"라며 더 이상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에리카 김의 "부적절한 관계"는 BBK 의혹이 다시 수면 위로 급부상하는 기폭제가 되는 등, 향후 일파만파의 거센 후폭풍을 몰고 올 전망이다.
29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는 1천400여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나는꼼수다>의 첫번째 콘서트가 열렸다.
김용민 시사평론가는 공연 말미에 "눈 찢어진 아이를 조만간 공개하겠다. 유전자 감식이 필요 없다"고 폭탄성 발언을 했다. 그러자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이 “톤다운 시켜, 또 고발 들어와"”라고 말렸으나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주어가 없잖아, 주어가”라고 말했다.
이어 주진우 <시사IN> 기자가 에리카 김과의 통화 내용을 전격 공개했다.
주 기자는 에리카 김에게 이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특별한 관계냐”고 묻자 에리카 김이 “부적절한 관계였다”고 답했다.
주 기자는 "다음 주에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카드가 있는 대로 효과적으로 씁시다"라며 더 이상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에리카 김의 "부적절한 관계"는 BBK 의혹이 다시 수면 위로 급부상하는 기폭제가 되는 등, 향후 일파만파의 거센 후폭풍을 몰고 올 전망이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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