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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4, 2017

박경미 "안철수 부부, '외유성 출장'에만 6500만원 썼다" 의혹 제기 동반출장 4회·安 출장 1회 등에 문제 제기 "安, 안랩 사퇴 후에도 안랩에서 지원받아"

박경미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6.11.01 성동훈 기자 zenism@focus.kr

(서울=포커스뉴스)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 부부가 외유성 해외출장에 세금 6500만원을 썼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안 후보 아내 김미경 교수의 '서울대 특혜 임용'에 이어 해외출장도 '원 플러스 원(1+1)'이었느냐는 지적이다.

박경미 의원은 2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이스트로부터 제출받은 안 후보와 김 교수의 재직 중 출장내역(2008~20011년)을 공개했다. 이 중 박 의원이 문제를 제기한 건 동반출장 4건과 안 후보 개인출장 1건의 내용과 비용이다.

자료에 따르면 안 후보 부부는 4회의 동반출장에서 총 6345만원을 카이스트로부터 지원받았다. 이 중 2건은 딸 안설희씨와 관련된 학교(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연구와 사교모임 세미나였다. 또 2009년 안 후보가 대학 동창회에 참석하면서 180만원을 지원받은 점도 외유성 지출로 의심했다.

특히, 박 의원은 2010년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안 후보 부부가 딸이 재학하고 있는 펜실베니아대학에 다녀온 출장에서 "총 3000여만원을 지원받았다"고 지적했다. 당시 안 후보가 안랩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이후였음에도, 안랩에서도 지원받은 점도 문제 삼았다.

박 의원은 "안철수 후보 부부의 보좌진 사적 동원, 부인의 서울대 특혜 취직에 이어 이제는 카이스트 교수 시절 학교와 정부 예산으로 부부동반 출장을 다닌 사실도 확인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일국의 대통령이 되려는 자는 공과 사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면서 "안 후보는 공직자로서의 기본적 자질 검증이 우선 필요하다. 안 후보는 본인에게 제기된 모든 의혹을 낱낱이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박나영 기자 nayoung3116@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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