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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2, 2017

김종대 “고위 장성 과잉의전...온갖 ×폼 다 잡아”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김종대 정의당 의원이 “장군으로 진급하면 나오는 관용차와 운전병은 선진국에는 볼 수 없는 과잉 의전”이라고 지적했다. 

김종대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현역 장교가 장군이 되면 관용차와 운전병이 나오는데 선진국에서는 볼 수 없는 의전”이라면서“미국 국방부에 가보면 장성들도 하위직 사무직들과 같은 셔틀버스에서 줄지어 내리며, 아무리 고위직이라도 자기 짐을 부하가 들어주는 경우는 찾아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사진=김종대 의원 페이스북]
[사진=김종대 의원 페이스북]

또 “우리나라는 국방장관 합참의장 임기를 마쳐도 2년 정도 관용차와 운전병이 제공되고, 국방연구원 고문 직함으로 사무실도 주고 비서도 부릴 수 있다”면서 “이는 확실한 불법”이라고 강조했다.

김종대 의원은 과잉 의전 탓인 낭비 사례로 매주 합참 고위 장성들이 참여하는 국방부 간부회의를 들었다. 

김종대 의원은 “합참 청사에서 국방부 청사는 걸어가면 대략 1분 거리로 걸어가도 되는데도 고위 장성을 실어나를 고급 관용차들이 줄지어 서있다”면서 “여름이면 운전병들이 에어컨 틀고 대기해야 한다. 한마디로 온갖 똥폼 다 잡느라 낭비가 이만저만 아니다”고 비판했다.

한편 김종대 의원은 “ 병사들 월급 50만 원으로 올리자니까 국방부는 연 1조2,000억 원 더 든다” 고 난색을 표하는데“올해 국정감사에서 과잉 의전을 몽땅 따져 볼 참이다”고 말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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