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윤성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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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황창화 전 국회도서관장이 26일 오후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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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뒤 남긴 방명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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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출소 뒤 처음으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한 전 총리는 26일 오후 4시 황창화 전 국회도서관광, 김시형 부산중구의회 부의장과 함께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한 전 총리는 국화꽃 한 송이를 들고 헌화대에 헌화, 분향하고 너럭바뒤로 이동해 묵념했다. 이어 한 전 총리는 황 전 관장과 함께 너럭바위 안으로 들어사 장갑을 벗고 만져보기도 했다.
한 전 총리는 방명록에 "노무현 대통령님, 안녕하셨어요? 저는 건강하게 사람사는 세상과 다시 만나 행복합니다. 대통령님 걱정 놓으시고 편안히 쉬소서. 71세 탄신 축하드립니다"라 썼다.
한 전 총리는 방명록을 적은 뒤 "노무현 대통령님께 편지 한 통을 쓴 느낌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 전 총리가 차량에서 내리자 묘역 앞에 있던 시민들이 알아보고 인사하기도 했다. 시민들은 "고생하셨습니다", "너무 야위셨습니다", "건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한 전 총리는 "네"라고 대답하다가 "여러분 덕분에 건강하게 나왔어요"라 인사했다. 묘소 참배를 마치고 나오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기도 했다.
김경수 국회의원의 부인 김정순씨는 한 전 총리를 부둥켜안으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저녁 묘소 옆 생태문화공원에서 열리는 봉하음악회에 참석하기 위해 왔던 시민들 가운데서도 울먹이는 이들이 있었다.
한명숙 전 총리는 봉하음악회에 참석한다. 노무현재단은 노 전 대통령 탄신 71주년을 맞아 음악회를 마련했다.
한명숙 전 총리는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2015년 8월 20일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되어 구속되었다가 지난 23일 징역만기로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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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참배를 위해 봉하마을을 방문하자 시민들이 몰려 들며 인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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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 참배를 위해 봉하마을을 방문하자 시민들이 몰려 들며 인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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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황창화 전 국회도서관장(오른쪽), 김시형 부산중구의회 부의장(왼쪽)이 26일 오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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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황창화 전 국회도서관장이 26일 오후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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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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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황창화 전 국회도서관장이 26일 오후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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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황창화 전 국회도서관장이 26일 오후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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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황창화 전 국회도서관장이 26일 오후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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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황창화 전 국회도서관장이 26일 오후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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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황창화 전 국회도서관장이 26일 오후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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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황창화 전 국회도서관장이 26일 오후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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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황창화 전 국회도서관장이 26일 오후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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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황창화 전 국회도서관장이 26일 오후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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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황창하 전 국회도서관장이 26일 오후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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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뒤 나오면ㅅ거 김경수 국회의원의 부인 임정순씨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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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뒤 나오자 시민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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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뒤 나오면서 김은경 전 비서관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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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뒤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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