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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22, 2017

한명숙 내일 새벽 만기 출소. 추미애 "재판 잘못됐다" 추미애 "저는 한명숙의 양심을 믿는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3일 새벽 2년간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만기 출소한다.

한 전 총리는 2007년 열린우리당 대선 경선을 앞두고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9억여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2015년 8월 징역 2년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상실한 뒤 수감생활을 해왔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광주 충장로에서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저는 한 전 총리의 양심을 믿는다. 그분이 진실을 말했지만, 기소도 잘못됐고 재판도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사법개혁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보여주고 있고, 경찰의 기소독점주의의 폐단과 사법 부정의 피해를 입었다”며 “아주 약간의 영치금을 넣어드려도 다 추징되는 고초를 겪었다. 묵묵히 참아낸 한 전 총리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교도소에) 가 계신 동안 저희가 치열하게 싸워 온 국민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기회를 갖게 됐다. 그것으로 조금이나마 위로받으셨으면 좋겠다. 조만간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한 전 총리는 23일 새벽 5시께 의정부 교도소에서 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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