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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19, 2017

추미애 "떼 쓰는 야당, 어르고 달랠 여지 없다" "떼 쓰는 건 정말 나쁜짓", "운영위원장은 집권당이 가져와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강경화 외교부장관 임명 강행에 반발해 야당이 국회 보이콧에 나선 데 대해 “이 엄중한시기에 외교 공백이 있었던 것이고 그 원인을 제공한 사람들이 마치 떼를 쓰듯이 하는 것은 정말 나쁜 짓”이라고 맹비난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와의 인터뷰에서 “(야당 행태는) 민생을 볼모로 삼고 위기에 빠진 외교를 볼모로 삼아서 떼를 쓰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그것이 정치명분이 있다고 하면 어르고 달래고 하겠지만 어르고 달래고 할 여지가 별로 없다"면서 "국민을 속 터지게 하는 정치가 하루 이틀은 몰라도 용납이 되겠는가”라고 정면 돌파 방침을 밝혔다.

그는 이달내 추경안 처리가 사실상 힘들어진 데 대해서도 “일자리 문제는 전국적으로 안고 있는 문제다. 언제까지 장관 임명이 불만이어서 추경도 못한다고 하는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국회 운영위원장 임기가 2년이라 존중해야 되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그런 논리를 갖다댈 수 있지만 집권당에서 맡아왔던 관례가 있는 것이고 그렇게 국회 운영을 해 왔다”며 거듭 운영위원장을 민주당이 맡아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그는 문정인 통일외교안보특보 발언 논란에 대해선 “문정인 교수는 정확하게는 특보라기보다 고문에 가까운 것”이라며 “월급 받는 입장도 아니고, 동아시아재단이라는 국내에서도 싱크탱크를 가지고 계신 분이다. 토론하는 기회에 한미동맹이 깨진다 할 수 없지 않겠나”라며 "국내 언론의 지나친 호들갑”이라고 언론을 비판했다.

민주당은 이날 야3당이 소집한 운영위에 불참하고 임종석 비서실장,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등 청와대 관계자들도 불참한다는 입장이어서, 정국경색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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