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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2, 2017

"사람을 살상해 폭동을 일으켜야 했다" 자유당 내란선동범 '신무연'....자유당 서울시 부대변인 신무연 “화염병 던지고, 사망자 속출로 계엄령 선포 명분 만들었어야“ 충격

"사람을 살상해 폭동을 일으켜야 했다" 자유당 내란선동범 '신무연'
[신문고뉴스-서울의소리 추광규기자] 자유한국당(구새누리당) 소속 구. 시의원들이 계엄령 선포 방법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의견을 나눈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준다.

헌법재판소 판결 당일 '계엄령을 선포할 수 있는 명분을 만들었어야 한다'면서, '화염병을 준비해서 경찰을 향해 던져서 화재가 나고 경찰 다치고 사망자가 속출하고 상황이 발생되었어야'한다는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뿐 아니다. '다시 치밀한 전략을 세워 시작해서 승리를 위해 죽을힘을 다해 싸워야 하겠습니다'면서 앞으로는 더욱 더 치밀한 계획을 세워 꼭 성공시키겠다는 다짐까지 하고 있어 충격을 더한다.

박근혜 추종자들 카톡방 구.시의원 다수 이용

박근혜 추종자들이 한 카톡방에서 탄핵 심판 당일 폭동을 일으켰어야 한다는 의견을 주고 받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충격을 준다. 더구나 이 같은 의견을 교환한 사람들이 선출직인 자유한국당 소속 구. 시의원과 특히 자유한국당 서울특별시당 핵심 당직자 까지 포함되면서 충격은 더한다.

자유한국당 핵심당직자인 서울특별시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무연 강동구의회 구의원은 12일 오후 9시 25분경 박근혜 지지자들의 카톡방인 '국민의소리'에 "우리 애국자님 모두는 탄핵이 각하된다고 모두 믿고 있었죠. 만의 하나 인용이 되었을 때의 예상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이 없었습니다."라고 적었다.

▲신무연 부대변인이 12일 저녁 9시 25분경 올린 글 이미지 캡처   © 추광규

이어 "그날 헌재 앞에서 우왕좌왕하는 집행부를 보면서 가슴이 무너졌습니다. 만약 탄핵이 기각되었을 때는 당연히 축제가 되었지만 인용이 되었을 때에는 전혀 전략이 없었습니다"라고 술회했다.

신무연 부대변인은 이 같이 술회한 후 "계엄령을 선포할 수 있는 명분을 만들었어야 하는데"라면서, "그 당시 사람이 죽고 다치고 했으니 어차피 기름 화염병을 준비해서 경찰을 향해 던져서 화재가 나고 경찰 다치고 사망자가 속출하고 상황이 발생 되었을 때는 국가의 위기에서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게 하는 명분을 만들 수 있었는데 이미 시기를 놓쳐 버렸어요"라고 적었다.

신 부대변인은 이 같이 당시 계엄령을 선포하게끔 분위기를 이끌어 가지 못한 것을 반성한다고 해석되는 글을 올린 후 "다시 치밀한 전략을 세워 시작해서 승리를 위해 죽을힘을 다해 싸워야 하겠습니다"라며 향후에는 더욱 치밀한 계획을 세워 계엄령을 선포하게 하는 명분을 꼭 만들겠다고 해석되는 글을 올렸다.

신 부대변인은 탄핵 심판일 이전에는 또 다른 구. 시의원들과 교류하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기도 했다. 실제 신 구의원은 탄핵 결정전에는 문재인 전 대표를 공산주의자로 단정하고 있는 그림 파일을 이 카톡방에 올렸다.

▲문재인 전 대표를 공산주의자라고 단정하고 있는 그림 파일      © 추광규

신 부대변인은 이뿐 아니라 "배신당을 차려놓고 안되니까 다시 합친다고! 에라이 개서끼들아 대가리 쳐박고 뒤져라. 나들은 탄핵이 기각되면 총사퇴한다고 해놓고 이제와서 거짓말을 해. 정말 국민을 개.대지로 알고 있구만~~광화문에서 모두 활복해라 추잡한 개새기들아~~정말 분통이 터져 미치겠네~"라는 막말을 사용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 같은 글을 주고받은 박근혜 추종자들의 카톡방인 '국민의소리'는 다수의 자유한국당 소속 정치인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특히 12일에는 박근혜의 삼성동 사저 복귀와 관련 정확한 정보가 올라 오면서 눈길을 끌었다.

실제 이 카톡방에는 박근혜의 사저 복귀가 13일로 점쳐지고 있던 12일 오후 2시경 '오후에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출발한다'며, '환영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는 당부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또 하루 전날에는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가 '박이 12일 12시경 청와대를 출발한다면서 삼성동 사저에 모여 달라'는 긴급공지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신무연 자유한국당 서울특별시당 부대변인
"계엄령 부분은 다른 사람 의견 전달한 것"

자유한국당 서울특별시당 신무연 부대변인은 전화 취재에서 글을 올린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일부 내용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전달한 것이라며 일부 부인했다. 또 이와 함께 마지막에는 화합과 통합을 위해 다시는 탄핵무효 집회에 나가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신무연 부대변인은 먼저 '앞으로 치밀한 계획을 세워 화염병 등으로 경찰관 등을 습격해 사상자를 발생시킴으로서 계엄령 선포 명분을 만들겠다'고 해석되는 글의 취지를 묻는 질문에 "다른 사람이 얘기해 주는 것을 전달한 것이다. 그런 생각을 갖고 해보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글의 앞부분인 "갑론을박 이라고 말한 부분은 제 생각"이라면서, "(10일) 탄핵이 인용될 거라고는 생각 못해봤다. 사람들이 앉아서 그런 얘기들을 얘기 했었다. 다른 사람이 명분을 만들어야 한다고 얘기하더라. 다른 사람의 말을 전달한 것이다. 밑에 것은 저는 그런 생각까지는 못해봤다"고 해명했다.

신무연은 계속해서 문재인 전 대표를 공산주의자로 단정하고 있는 그림 파일을 올린 부분에 대해서는 "기억이 안난다"면서, "다른데서 전달 받아서 올린 것"라고 해명했다.

문재인 대표가 공산주의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렇게 생각 하지는 않는다"면서, "막연하게 올린 것이다. 서로가 사고의 이념이 다르다고 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 우리가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억도 나지 않게 본의 하고는 다르다"라고 부인했다.


신무연은 막말을 사용한 글에 대해서는 "제 마음이었다. 그 사람들이 그렇게 한다고 해놓고...속이 상해서 글을 올렸다"고 해명했다.

신은 이 같이 해명한 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답답한 마음에 참여한 것이다. 나라가 혼란스러워서는 안 된다. 탄핵 불복 그 모임에는 이제 안간다"면서 "이미 다 끝났는데 여기서 더 왈가왈부 해봐야 서로가 분열만 된다. 힘을 합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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