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4일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저급한 흠집 내기는 중단되어야 한다"며 송 후보자 방어에 적극 나섰다.
정진우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에 대해 무차별적 음해가 가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선 "송영무 후보자의 여성 자녀에 대한 의혹 공세는 문제제기에 대한 기본요소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그야말로 흠집 내기를 위한 정치공세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송 후보자의 자녀는 삼성SDI에 근무하다가 일신상의 이유로 국방과학연구소로 이직하였다. 그러나 국방과학연구소의 채용과정은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채용과정에서 국가유공자 자녀에 대한 가산점 5%가 반영되었는데, 이는 송 후보자가 서해 연평해전에서 세운 공훈을 바탕으로 충무공무공훈장을 수여받았기 때문에 관련법에 의거하여 국가유공자로 지정받은 것으로, 이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받은 적법한 과정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송 후보자의 자녀가 국방과학연구소 재직 10년 중 휴가를 470일이나 쓴 것이 특혜라는 일부의 주장은 실로 대꾸할 가치도 없는 것"이라며 "송 후보자의 자녀는 2명의 딸을 출산한 엄마이다. 육아휴직 (1자녀당 90일) 기간이 180일이었고, 이에 더해 공식적으로 보장된 10년간의 연차 (연간 21일)가 210일이었으며, 그 외에 10년간 병가 또는 휴직기간 60일을 합하면 470일이 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냉전적 안보관을 뒤로 하고,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시대적 소임을 수행해야 할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흠집 내기를 위한 청문회, 발목잡기를 위한 청문회로 변질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의혹제기에 필요한 기본요건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저급한 공세는 우리나라의 안보불안만 더욱 가중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진우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에 대해 무차별적 음해가 가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선 "송영무 후보자의 여성 자녀에 대한 의혹 공세는 문제제기에 대한 기본요소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그야말로 흠집 내기를 위한 정치공세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송 후보자의 자녀는 삼성SDI에 근무하다가 일신상의 이유로 국방과학연구소로 이직하였다. 그러나 국방과학연구소의 채용과정은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채용과정에서 국가유공자 자녀에 대한 가산점 5%가 반영되었는데, 이는 송 후보자가 서해 연평해전에서 세운 공훈을 바탕으로 충무공무공훈장을 수여받았기 때문에 관련법에 의거하여 국가유공자로 지정받은 것으로, 이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받은 적법한 과정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송 후보자의 자녀가 국방과학연구소 재직 10년 중 휴가를 470일이나 쓴 것이 특혜라는 일부의 주장은 실로 대꾸할 가치도 없는 것"이라며 "송 후보자의 자녀는 2명의 딸을 출산한 엄마이다. 육아휴직 (1자녀당 90일) 기간이 180일이었고, 이에 더해 공식적으로 보장된 10년간의 연차 (연간 21일)가 210일이었으며, 그 외에 10년간 병가 또는 휴직기간 60일을 합하면 470일이 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냉전적 안보관을 뒤로 하고,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시대적 소임을 수행해야 할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흠집 내기를 위한 청문회, 발목잡기를 위한 청문회로 변질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의혹제기에 필요한 기본요건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저급한 공세는 우리나라의 안보불안만 더욱 가중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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