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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28, 2017

[리얼미터] 국민-바른 합쳐봤자 시너지는 겨우... 6.13 지방선거 판도에도 영향 없어, 선거여론 "적폐청산 심판"

<리얼미터> 조사결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하더라도 시너지 효과는 거의 나타나지 않고, 내년 6.13지방선거 판도에도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27일 전국 성인 2천29명을 대상으로 현재 정당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51.6%, 한국당 18.4%, 국민의당 6.8%, 바른정당 5.6%, 정의당 5.1% 순이었다.

이어 국민의당·바른정당이 하나로 합칠 경우를 가정한 정당지지도를 조사한 결과는 민주당이 47.4%로 1위 독주를 계속했고, 자유한국당은 17.8%로 나타났다. 

관심을 모은 통합정당은 12.8%로 3위에 그쳤다. 이는 기존 정당구도에서의 국민의당(6.8%)과 바른정당(5.6%) 지지율을 단순히 더한 12.4%와 비교할 때 겨우 0.4%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어 정의당 4.3%, 국민+바른 이탈 정당(또는 교섭단체) 3.5% 순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통합에 따른 시너지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양당이 통합할 때 이탈파 의원들이 정당 또는 교섭단체를 구성할 경우 3.5%의 지지를 받으면서 이탈표가 생길 것으로 전망하는 유권자들이 있다"고 분석했다.

통합신당이 출현해도 내년 6.13 지방선거 판도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조사됐다.

6.13 지방선거때 현재의 지지율보다 더 많은 득표를 할 가능성이 높은 정당을 묻자, 민주당 49.0%, 한국당 20.6%, 국민+바른 통합당 11.1%, 정의당 5.3%, 국민+바른 이탈 정당 3.4%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당이 통합신당 출현시 지지도보다 2.8%p 높게 나타났고, 민주당이 그 다음으로 1.6%p, 정의당이 1%p 높게 나타났다. 

반면 국민+바른 통합당은 1.7%p 낮게 나타났고, 국민+바른 이탈 정당(또는 교섭단체)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년 6·13 지방선거가 선거연대를 통해 여야 1대1 구도로 치러질 경우를 가정한 질문에서는 민주당·정의당 연대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49.0%였던 반면, 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연대는 24.3%에 그쳤다.

지방선거의 의미에 대한 문항에서는 '이명박·박근혜 정부 적폐 심판'이라는 응답이 59.2%였다. '문재인 정부 무능·실정 심판'이라는 의견은 27.5%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무선(80%)과 유선(20%)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 응답률은 4.1%였다. 자세한 조사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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