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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12, 2011

[여론조사] 통합진보당 지지율 10.3%, 돌풍 예고

[여론조사] 통합진보당 지지율 10.3%, 돌풍 예고

민주당 분열시 내년 총선때 호남 등에서 돌풍 예고

2011-12-12 20:47:09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통합진보연대가 합당된 통합진보당은 출범 첫 주부터 두 자릿수(10.3%)를 기록하면서 내년 총선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12월 2째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 한나라당이 전주와 동일한 28.7%, 극심하 야권통합 진통을 겪고 있는 민주당은 2.6%p 하락한 23.5%를 기록한 반면에 통합진보당은 이처럼 단번에 두자리 수 지지율을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이어 자유선진당 2.1%, 진보신당 1.0% 순이었다.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야권통합 진통을 극복하지 못하고 균열될 경우 진보성향이 강한 호남권 등에서 통합진보당 돌풍이 강하게 불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안철수 서울대 교수는 1.0%p 하락한 29.0%의 지지율로 1위를 유지했으나, 박근혜 전 대표는 2.2%p 상승한 26.1%를 기록하며 안 교수와의 격차를 2.6%p로 좁혔다. 이어 문재인 이사장(7.2%), 김문수 지사(3.3%), 손학규 대표와 유시민 대표(3.1%), 정몽준 전 대표(3.0%) 순이었다.

안철수 교수와 박근혜 전 대표간 양자대결 구도에서는 안 교수가 53.4%(▼4.1%p), 박 전 대표가 36.2%(▲1.7%p)를 기록, 전주보다 좁혀지기는 했으나 여전히 17.2%p의 격차로 안 교수가 박 전 대표를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 교수는 30대 연령층에서 하락했고, 박 전 대표는 20대 연령층에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27.4%로 전 주(27.6%)와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초 여당 지도부 교체와 당 개혁의 움직임으로 소폭 상승했으나, 주 후반 대통령의 친인척 비리 의혹이 불거지면서 다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1.3%로 전주와 동일했다.

이번 조사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월~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75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휴대전화 20%, 유선전화 8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6%p였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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