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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13, 2011

친이 조해진 "MB 인기 떨어지니 문둥병자 취급하며 먹튀"

친이 조해진 "MB 인기 떨어지니 문둥병자 취급하며 먹튀"

"본인들이 뭐라 하든 국민 눈에는 잘 먹고 산 집단"

2011-12-13 16:17:36
권영진·원희룡·정두언 한나라당 의원 등이 출당 등 'MB와의 차별화'를 주장하고 나선 데 대해 친이직계인 조해진 의원이 13일 "실패가 보장된 전통적 꼼수"라고 반격을 가하고 나섰다.

조해진 의원은 이날 당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이명박 정부와 단절하겠다는 한나라당의 시도는 소용없는 일이고, 부질없는 짓"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본인들이 뭐라고 생각하든 국민의 눈에 여당은 권력을 휘두르고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잘 먹고 산 집단"이라며 "그런 정당이 뒤늦게 정권과 관계없는 집단처럼 행동하는 것에 대해서 국민은 오히려 냉소하고 분개한다. 정권 말기에 상황이 어려워지니까 꼼수 부려서 국민을 속이려는 것으로 본다"며 거듭 MB와의 차별화 시도를 꼼수로 규정했다.

그는 "이런 현실을 수없이 경험한 우리 한나라당이 선거가 다가오고 상황이 어려워지니까 또 다시 아무런 고민도 없이, 뻔하고 상투적인 수법에 의존하려는 현실이 딱하다"며 "지금 한나라당의 모습은 국민들이 보기에 잘 먹고 잘 살다가 대통령 인기 떨어지니까 정권을 문둥병자 취급하면서 도망가기에 바쁜 ‘먹튀’로 비친다"고 비난하기까지 했다.

그는 "그것보다는 차라리 당당한 모습의 한나라당이 국민의 눈에 보기 좋다. 집권당의 숙명을 받아들이고, 필사즉생의 각오로 국민의 심판을 자청하는 것이 낫다"며 "이명박 정부의 일각임을 자임하고, 잘 한 것은 제대로 평가받고, 잘못한 것은 책임지겠다고 하는 것이 옳다"며 한나라당이 MB와 함께 공동심판을 받을 것을 주장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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