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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12, 2011

원희룡 "검찰, 이상득 즉각 수사하라"

원희룡 "검찰, 이상득 즉각 수사하라"

SNS "盧나 한명숙, 곽노현은 수사하더니 왜 이상득은?"

2011-12-13 09:15:09
이명박 대통령 형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의 최측근 보좌관이 이국철 SLS회장으로부터 거액을 수뢰한 데 이어 이 의원 비서실 직원 5명이 조직적으로 돈세탁을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상득 의원을 수사하라는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이 13일 여당 의원 가운데 가장 먼저 이 의원에 대한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원희룡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전경윤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보좌관이 구속이 되었고, 의원실 직원들까지 그 돈세탁에 연루가 되어있다고 하니까, 이게 어차피 이상득 의원의 관리 범위 내에서 이루어진 일이지 않나? 어떤 식으로든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생각을 한다"며 검찰 수사의 불가피성을 주장했다.

그는 이어 "뭐든 문제가 있다면 성역은 없는 것 아니겠나"라고 반문한 뒤, "한나라당이 현재 이명박 대통령을 배출한 당이니까 범죄혐의가 있는데도 그것을 감싸고 돈다, 이것은 있을 수 없는 거다. 비리 앞에는 성역이 있을 수 없다"며 거듭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그는 향후 MB와의 관계 설정에 대해서도 "이명박식 정치는 일방적이고 정치를 무시했지 않나? 거기에다가 이명박식 인사, 특히 이명박 주변의 인사라든가 내각의 인사, 그리고 소위 이명박 사람이라는 그 인맥들이 보여준 여러 가지 행태와 비리들이 있기 때문에, 결국 새정치를 하고 한나라당이 새롭게 재창당을 한다고 하면서 이명박식 경제정책, 정치, 이명박식 인사, 인맥, 이것을 그대로 안고갈 수는 없다. 단절과 정리가 필요하다"며 단절을 주장했다.

트위터 등 SNS상에서도 이 의원을 수사하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한 시민은 13일 트위터에 "무죄녀 한명숙 전총리 / 5000만원을 받았다는 '진술'만 갖고도 2년을 물어뜯더니, 여당 실세들의 디도스, 돈세탁, 뇌물건은 모두~ '비서관' 짓이래"라고 검찰을 힐난하며 이 의원 수사를 촉구했다.

다른 시민은 "이상득 의원 포괄적 뇌물수수죄 적용해라. 노무현 대통령에게 적용한, 한명숙 총리에게 적용한 곽노현 교육감에게 적용한 기준을 더도말고 똑같이만 적용해라"고 압박했고, 또다른 시민은 "곽노현 교육감은 2천만원이상 거액의 돈이 이체될때 금융정보분석원에 그 내용이 포착된다는 걸 몰랐고 이상득 보좌관실은 이를 알기에 500~1000만원씩 쪼개서 돈세탁을 했다. 역시 불법은 성실하다"고 힐난했다.

이밖에 "이상득 의원실 전 직원이 자금세탁에 동원 됐는데 상득형만 몰랐다능 것은 선관위 디도스 공격에 버금가는 불가사의한…ㅋㅋ", "여러분 다 아시죠? 우리 가카의 형님은 절대 이런일에 관련 있으실 분이 아닙니다. 그냥 의원실 박 보좌관이 돈에 눈이 멀은 거죠. 단독범행입니다" 등등, 힐난성 글이 쇄도하고 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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