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정부, 美대학에 압력 넣어 <나꼼수> 강연 막았다"
"하버드와 스탠포드대에 정부 지원금 끊겠다고 압력 가해"
2011-12-16 11:45:50
<나는 꼼수다>의 김용민 교수가 당초 미국 하버드대 등에서 하려던 <나꼼수> 미국강연을 정부가 외교채널을 통해 막았다고 주장, 논란을 예고했다.
16일 <위키프레스>에 따르면, <나꼼수> 32회 녹음을 준비 중인 김용민 교수는 "<나꼼수>의 미국 강연이 학술적인 목적으로 미국 명문대인 UCLA, 하버드와 스탠포드 등에서 예정됐으나 정부가 외교채널을 통해 막았다"고 이날 <위키프레스>에 말했다.
UCLA에서는 학술 강연이 당초 예정대로 진행됐으나, 한국학 연구소가 있는 MIT와 하버드 스탠포드 등에서는 강연이 열리지 못했다는 것.
김 교수는 "MIT 와 스탠포드 등에는 한국학 연구소가 있으며 이 연구소는 대사관과 한국정부의 지원금을 받고 있다"며 "만약 예정대로 강연을 진행할 경우 지원금을 끊겠다고 정부측이 대사관 등을 통해 압력을 넣었다"고 주장했다.
16일 <위키프레스>에 따르면, <나꼼수> 32회 녹음을 준비 중인 김용민 교수는 "<나꼼수>의 미국 강연이 학술적인 목적으로 미국 명문대인 UCLA, 하버드와 스탠포드 등에서 예정됐으나 정부가 외교채널을 통해 막았다"고 이날 <위키프레스>에 말했다.
UCLA에서는 학술 강연이 당초 예정대로 진행됐으나, 한국학 연구소가 있는 MIT와 하버드 스탠포드 등에서는 강연이 열리지 못했다는 것.
김 교수는 "MIT 와 스탠포드 등에는 한국학 연구소가 있으며 이 연구소는 대사관과 한국정부의 지원금을 받고 있다"며 "만약 예정대로 강연을 진행할 경우 지원금을 끊겠다고 정부측이 대사관 등을 통해 압력을 넣었다"고 주장했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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