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선관위는 SNS 등을 통해 "투표용지가 2가지 존재한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사전투표용지는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후보자간 여백이 있는 투표용지만 사용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같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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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5명의 후보(2명이 사퇴했으나 용지에는 표기)가 출마한 이번 대통령선거 공식 투표용지 규격은 가로 10.0㎝, 세로 28.5㎝다. 기표란의 세로 길이는 1㎝로 기표용구의 지름(0.7㎝)에 비해 0.3㎝ 여유가 있다. 후보 간 이격간격 '구분칸'은 0.5㎝에 불과하다.
7명이 출마했던 지난 18대 대선의 투표용지 기표란의 세로길이는 1.3㎝, 구분칸은 1㎝로 이번 투표용지가 다소 빽빽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출처: 중앙일보] 투표용지 두가지? 선관위, 사실무근…"진짜 투표용지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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