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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5, 2017

홍준표, 장인을 "영감탱이"...타 후보들 "이젠 패륜까지" 안철수-유승민측 "홍준표, 후보직 사퇴하라"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막말이 또다시 비판의 도마위에 올랐다.

홍 후보는 4일 경북 안동 유세현장에서 자신의 결혼을 반대했던 장인을 "영감탱이"라고 부르며 용돈도 한 푼 안 주고 지난 26년간 집에 들이지 않았다고 말한 것이 논란이 된 것.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5일 페이스북을 통해 "못말리는 준표씨! 얼마 전 자기 지지하지 않는 분들을 향해 '도둑놈 ××들'이라드니 그 버릇이 26년 전부터였나요"라면서 "결혼 반대했다고 장인어른께 '영감탱이'라고 공개연설에서 헐뜻고 26년간 용돈 한푼 안주고 집에도 못오시게 했다면 '노인학대죄'에 해당?"이라고 질타했다.

박 대표는 또한 "지난 2월 공무원 대상 공개 강연에서 대학시절 자신을 퇴짜놓은 여학생을 '씨X년'"이라며 "이건 건전한 보수가 아니라 막가파 보수"라고 질타하며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바른정당 선대위 이지현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홍 후보가 여성 혐오와 막말에 이어 이젠 페륜까지 한다”며 “대통령선거를 조폭 보스를 뽑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자신의 패륜행위를 정상적 사람이라면 누가 공개된 유세자리에서 말할 수 있겠는가”라며 “홍 후보의 막말 퍼레이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씨XX, 면상, 쓰레기, 계집애, 아구통, 여성 설거지, 돼지흥분제 등 비하 대상도 다양하고 용어도 참으로 저급하다"며 즉각적 후보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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