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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y 6, 2017

안철수 "나는 안스트라다무스. 여론조사 뒤집는 대역전할 것" 광주 찾아 지지 호소. '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도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6일 광주를 찾아 "광야에서 죽어도 좋다는 각오로 싸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 금남로 유세에서 이같이 말하며 "1번과 2번은 과거다. 정말 여러번 기회를 줬지만 국민께 돌아오는 것 하나도 없었다. 홍준표 찍으면 또 부패하고 무능한 도로 새누리당 정권이고, 문재인 찍으면 또다시 무능한 계파패거리 정치를 보게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가 별명이 생겼다 뭔지 아나. 배철수가 아니라 안스트라다무스다. 지금까지 내가 예언해서 제대로 맞춘 확률 100%였다"며 "가장 많은 국민이 참여한 선거가 될 거다. 모든 여론조사를 뒤집는 대역전극이 펼쳐진다. 바로 국민 손으로 기적이 일어난다. 안철수가 문재인을 이긴다"고 호언했다.

그는 그러면서 "사흘간 걷고 걸었다. 확신했다. 민심은 저 안철수를 지지해주고 있다"며 "여론조사에서 나타나지 않는 바닥 민심의 열기 정말 뜨거웠다. 여론조사와 정반대로 내가 이긴다는 것을 확신했다"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안철수가 40% 득표를 돌파하면 틀림없이 미래가 과거를 이긴다"며 "모든 분이 간절한 마음을 담아 최후의 순간까지 마지막 한 분까지 한 사람의 지지라도 더 이끌기 위해 저와 함께 싸워달라"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박지원 대표도 "이번에 광주 호남사람들이 사전투표에서 31~34%를 찍은 것은 안철수를 다 찍었다, 이렇게 생각한다 "며 "그러니까 다른 지역에서도 '아 호남에서 안철수 지지하는 걸 보니까 안철수 되겠다'하고 지금 전국에서 안철수 바람이 불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한길 전 의원 역시 "사전투표 투표율이 생각보다 많이 높다. 이번에 굉장히 높을 것인데 왠지 아는가"라며 "많은 국민들아 여론조사를 보고 '어 이거 아닌데' 내가 가서 찍을 거야' 이렇게 한 것"이라며 승리를 호언했다.

안 후보와 지지자들은 연설을 마친 후 주먹을 흔들며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했다. 이날 유세에는 박지원 대표를 비롯해 주승용 원내대표, 권은희, 송기석, 김동철, 이용주, 최경환, 장병완 의원 등 광주의 국민의당 의원들이 총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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