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여론조사에서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독주하는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오차범위내 2위 싸움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JTBC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2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 후보가 40.2%로 1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안철수 19.7%, 홍준표 16.2%, 심상정 정의당 후보 8.4%,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5.1% 순이었다.
안철수 후보는 일주일 만에 25.2%에서 19.7%로 5.5%포인트 추가 하락했다.
이처럼 안 후보가 20%대를 유지하지 못한 데에는 대구, 경북 지역에서의 표심 이탈이 결정적이었다.
실제로 안 후보는 대구, 경북에서만 지난 주 대비 10.9%p 하락한 16.7%를 기록한 반면, 홍준표 후보는 같은 기간 대구 경북에서 13.9%p 올라 34.1%를 기록하며 1위로 올라섰다.
문 후보는 연령대로는 20대에서 50대까지 또 대구, 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17.9%)무선(82.1%)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21.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일 JTBC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2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 후보가 40.2%로 1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안철수 19.7%, 홍준표 16.2%, 심상정 정의당 후보 8.4%,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5.1% 순이었다.
안철수 후보는 일주일 만에 25.2%에서 19.7%로 5.5%포인트 추가 하락했다.
이처럼 안 후보가 20%대를 유지하지 못한 데에는 대구, 경북 지역에서의 표심 이탈이 결정적이었다.
실제로 안 후보는 대구, 경북에서만 지난 주 대비 10.9%p 하락한 16.7%를 기록한 반면, 홍준표 후보는 같은 기간 대구 경북에서 13.9%p 올라 34.1%를 기록하며 1위로 올라섰다.
문 후보는 연령대로는 20대에서 50대까지 또 대구, 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17.9%)무선(82.1%)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21.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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