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측은 4일 SBS의 세월호 인양 뒷거래 보도 사과에도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이 공세를 펴자, 국민의당 손금주 대변인을 고발한 데 이어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와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도 무더기 고발키로 했다.
윤관석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SBS의 세월호 관련 보도를 왜곡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손금주 수석대변인을 오늘 남부지검에 고발했다"며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자유한국당 이철우 총괄선거대책본부장, 정우택 원내대표, 정준길 대변인 등과 SBS, 해수부 공무원 등에 대해서도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아울러 문재인 후보 아들 문준용씨와 권양숙 여사 친인척의 고용정보원 특혜채용 의혹 등을 제기해온 이용주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장, 김인원 부단장 역시 고발했다. 앞서 이용주 단장은 권 여사 친척에 대한 의혹 제기는 착오였다며 사과했다.
이에 대해 박지원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딱 박근혜 따라하기"라며 "제가 4년 전 박근혜 후보는 당시 '저축은행 로비스트와 만났다고 한다.박근혜 후보는 로비 받았는가 여부를 밝히라' 했습니다. 박근혜는 저를 고발했고 대선 승리 후 다른 고소 고발사건은 다 취하했지만 저만은 보복해서 지금도 저는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라고 발끈했다.
그는 그러면서 "SBS보도를 보고 논평한 것이 죄라면 고발하세요"라며 "문재인은 박근혜의 길을 가며 따라하기 천재입니다. 그러나 박근혜는 대통령에 당선했지만 문재인 후보는 당선될리 없기에 걱정 없습니다. 문 후보는 좀 스케일 있는 정치인이 되길 첨언합니다"라고 꼬집었다.
윤관석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SBS의 세월호 관련 보도를 왜곡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손금주 수석대변인을 오늘 남부지검에 고발했다"며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자유한국당 이철우 총괄선거대책본부장, 정우택 원내대표, 정준길 대변인 등과 SBS, 해수부 공무원 등에 대해서도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아울러 문재인 후보 아들 문준용씨와 권양숙 여사 친인척의 고용정보원 특혜채용 의혹 등을 제기해온 이용주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장, 김인원 부단장 역시 고발했다. 앞서 이용주 단장은 권 여사 친척에 대한 의혹 제기는 착오였다며 사과했다.
이에 대해 박지원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딱 박근혜 따라하기"라며 "제가 4년 전 박근혜 후보는 당시 '저축은행 로비스트와 만났다고 한다.박근혜 후보는 로비 받았는가 여부를 밝히라' 했습니다. 박근혜는 저를 고발했고 대선 승리 후 다른 고소 고발사건은 다 취하했지만 저만은 보복해서 지금도 저는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라고 발끈했다.
그는 그러면서 "SBS보도를 보고 논평한 것이 죄라면 고발하세요"라며 "문재인은 박근혜의 길을 가며 따라하기 천재입니다. 그러나 박근혜는 대통령에 당선했지만 문재인 후보는 당선될리 없기에 걱정 없습니다. 문 후보는 좀 스케일 있는 정치인이 되길 첨언합니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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