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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21, 2017

홍준표 “서청원, 협박만 하지 말고 녹취록 있다면 공개하라" “폐수를 깨끗한 물과 같이 둘 수 없어. 노정객답게 당을 떠나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성완종 리스트 수사때 자신이 협조를 요청했다고 서청원 의원이 주장한 것과 관련, "이 사건 수사 당시 2015.4.18 오후 서청원의원에게 전화를 해 '나에게 돈을 주었다는 윤모씨는 서대표 사람 아니냐?그런데 왜 나를 물고 들어가느냐? 자제시켜라'라고 요청한 일이 있다"고 해명했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다른 친박들 살릴려고 박근혜정권이 사건을 만들어 1년 6개월 고통을 받았던 소위 성완종리스트의 최대 피해자"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그 이후 수사및 재판과정에서 서청원의원과 만난 일이나 전화 통화 한일이 단 한번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번 9월초 만찬시에 지난번에 인명진 비대위원장을 막말로 비난하는 것을 본 나로서는 한시간 반동안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고 자기의 변명과 마치 내가 그때 회유전화 한양 흘리면서 협박하는 것만 묵묵히 들었다. 그후 서청원 의원 측근들이 찾아와 내가 그를 출당시키면 폭로할듯이 협박하고 그 전화 녹취록이 있다고 하면서 검찰총장,대법원장에게 진정서를 제출하여 매장시키겠다고 하기도 했다"면서 "협박만 하지 말고 녹취록이 있다면 공개해서 내가 회유를 했는지 아니면 거짓증언하지 말라고 요구했는지 판단을 한번 받아보자"며 녹취록 공개를 요구하기도 했다.

그는 서 의원이 자신의 당대표 자격을 문제삼고 나선 데 대해서도 "나는 지난 대선때 당의 요청대로 징계해제 신청을 했고 당은 대법원 확정판결이 날 때까지 당원권정지를 정지하여 현재 당원 신분을 갖고 있다"면서 "자신들의 부정을 숨기기 위해 나를 억울하게 누명을 씌운 사건에 대해 나에게 사과하고 반성은 하지 않고 그것을 빙자해 나의 당원권 시비 운운하는 것은 참으로 후안무치한 반발"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더 나아가 "거액의 정치자금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 받고 감옥에 있을 때 MB에게 요구하여 감형시켜 석방시켜주고 사면해준 사람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할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나에게 적반하장으로 달려드는 것은 무슨 앙심이 남아서 인지 참 알수 없는 일"이라며 자신이 MB정권때 서 의원 사면을 시켜줬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그런 유치한 협박에 넘어갈 홍준표로 보았다면 참으로 유감"이라며 "불법자금은 먹어본 사람이 늘 먹는다"며 서 의원을 힐난하기도 했다.

그는 "폐수를 깨끗한 물과 같이 둘 수는 없다"며 서 의원을 '폐수'로 규정한 뒤, "노욕에 노추로 비난 받지 마시고 노정객답게 의연하게 책임지고 당을 떠나라"라며 자진 탈당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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