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기다렸다는듯 "사드 배치 협의 시작" "조속한 시일내 배치", 중국의 경제보복 등 신냉전 심화

펌..암닭/ 망국 3종세트

가계부채 폭탄 + ELS 폭탄 + 사드 폭탄 = 제2의 국가부도

야! 이썅년아!
나라를 말아먹을려고 아주 작정 했냐?
부정선거 말고 도대체 닭년이 또 미국에 무슨약점 잡힌것인가?

사드 용도가 ,,
뭔지나 알고 배치 운운하는거냐?
난 이년이 사드가 어따 쓰는건지도 모르고 있다고 봐.

얼마전 미 CIA 간부 출신이 jtbc에 나와서 한 말이 생각나는군.
남한은 어떡하든지 북한과 대화하라고 간곡히 충고를 하던데.
샤드 배치는 최악을 불러온다고 간곡히 만류하더군.
미국인이 얼마나 안타까우면 이런 충고를 하나 싶기도 하고...
답답하기만 하고... 이 땅에 태어난 원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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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7일 기다렸다는듯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계기로 주한미군 사드 배치를 공식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류제승 국방부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한국과 미국은 최근 북한이 감행한 핵실험과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가 대한민국과 전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북한의 심각한 핵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위협을 보여주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미국과 한국은 증대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동맹의 미사일 방어 태세를 향상시키는 조치로서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 가능성에 대한 공식 협의의 시작을 한미 동맹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러한 한미동맹의 결정은 한미 연합군사령관 겸 주한미군 사령관인 커티스 엠 스카페로티 대장의 건의에 따라 이루어졌다"며 "한미 공식협의의 목적은 가능한 조속한 시일 내에 사드의 한반도 배치 및 작전수행 가능성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데 있다"며 사드 배치를 기정사실화하기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중국의 반발을 의식한듯 "앞으로 사드 체계가 한반도에 배치되면, 북한에 대해서만 운용될 것이고, 다층미사일 방어에 기여하여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 동맹의 현존 미사일 방어능력을 강화시키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토머스 밴달 미8군 사령관은 "우리는 최근 한국에서 계속해서 사드 배치도입과 관련해서 지지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보았다"며 "이에 따라서 이제는 사드 문제와 관련하여 문제를 더 발전시일때가 왔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계속해서 사드도입 문제 뿐만 아니라 한국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하여 긴밀히 협조하고 공조하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사실상 박근혜 정부가 20년간 계속된 미국의 사드 배치 압박에 역대정권 최초로 사실상 굴복하면서 사드 배치시 경제보복을 경고해온 중국이 강력 반발하는 등, 일파만파의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