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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9, 2016

김종인 "이번 총선은 박근혜 정부 중간평가" "큰기업 위주 경제정책, 낙수효과 없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이번 총선은 현 정부의 중간평가 성격을 띤다"며 '정권 심판'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경제정책, 사회정책 등 모든 측면에서 국민들이 심판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

그는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선 "과거 50년 동안 한국경제가 해 온 똑같은 경제정책"이라며 "다시 말해 큰 기업 위주로 하는 경제정책은 낙수효과가 있다는 건데 그건 어디서도 확인된 바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심각한 문제는 과거 15년 전부터 모든 문제가 양극화로 이뤄지고 있는데 해소 방안을 전혀 못내놓는 것"이라며 "이러니 소상인, 자영업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불안에 떨고 있고 더군다나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이 보이지 않으니 좌절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해법으로는 "지금까지와 같이 내려온 경제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경하지 않으면 새로운 기대를 국민에게 줄 수 없다"며 "더민주는 효과적인 경제민주화를 이행해서 더불어 잘 살수 있는 소위 포용적 성장을 주도하는 데 앞으로 모든 정책을 공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현 정부에서 선거에 임하는 유권자들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박근혜 정부의 경제실정을 거듭 강조한 뒤, "더민주가 총선을 맞이해서 총력을 기울이면 선거 승리를 기대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 선거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그동안 잡음이 많았는데 변화를 진행 중에 있다"며 "사람도 변하고 당의 문화 자체도 변하고 총선에 임하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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