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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9, 2016

'네팔 봉사활동' 문재인, 현지 언론에 등장 현지 안내인 "인간적이고 따뜻하고 겸손한 모습이 인상적"

네팔을 방문 중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진피해 현장 등을 방문한 사실이 현지언론 등을 통해 알려졌다.

문 전 대표의 현지 안내를 맡았던 벅터 람씨는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에서 높은 자리에 계신 정치인이 네팔 지진 피해 현장 찾아 이만큼 오래 머문 것 처음 있는 일이고 고마운 일이어서 네팔 언론이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벅터 람씨에 따르면, 복수의 네팔 현지 언론들은 “문 전 대표는 네팔에 온 다음날인 14일 지진피해가 아주 큰 곳 중 하나인 누왈코트 지역 아루카카 중급학교 찾아 구호활동도 하고 특별한 관계를 맺는 행사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은 또한 “문 전 대표는 또 트래킹도 하면서 랑탕지역을 방문해서 지진 피해 현장 여러 군데 들러 죽은 사람들 위해 기도하고 한 마을에서는 나무심기 자원봉사도 했다. 27일 카트만두 시내 한 고아원을 방문해 선물을 나눠주고 아이들을 위로했다”고 전했다.

이어 “또 한국에 간 네팔 노동자들 지원하는 네팔인 노동자 지원 단체 간부들을 만나 한국에서의 어려움, 법적 개선 방안들을 다 들어주고 앞으로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겠다고 약속했다”면서 “28일엔 네팔 지진피해 현장에서 여러 가지 구호활동을 하고 있는 여러 한국 NGO 사람들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엔개발계획(UNDP) 같은 국제기구에서 네팔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젊은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를 갖고 네팔에서의 생활과 근무 상황을 물어보며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람씨는 “문 전 대표님이 네팔에 있는 동안 인간적이고 따뜻하고 겸손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매일 직접 손으로 빨래하시고 포터나 가이드 같은 네팔 사람들과 같은 밥상에서 밥 먹고 지진 현장에선 아주 아파해주셨다. 다음 번 선거 때 어떤 다른 분이 상대 후보로 나오신다 해도 문 전 대표님이 한국의 대통령이 되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밖에 네팔의 한 영화감독의 트위터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네팔 대지진 참사 이후 피해자들을 위한 임시가옥 건설 프로젝트 등 30억원에 달하는 구호기금을 내놓는 선행을 보여준 비놋 차드하리 차드하리그룹 회장을 만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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