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30일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이던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이 KBS 보도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해경에 대한 비판보도를 하지 말라며 압력을 행사한 녹취록이 공개된 것과 관련, "일부 발언과 소문으로 떠돌던 세월호 참사 방송보도에 대한 청와대 개입의 실체가 드러났다"며 맹공을 폈다.
이재정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국민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박근혜 대통령의 안위만 생각한 행태가 아닐 수 없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300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한 세월호 참사는 선장과 해경이 승객을 구조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라’ 해서 발생한 참사"라면서 "청와대는 그 책임규명을 등 돌리고 언론에게마저 가만히 있으라고 압력을 행사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정부여당은)오늘로 세월호 특조위의 진실규명까지 멈추라 한다"며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하여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절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재정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국민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박근혜 대통령의 안위만 생각한 행태가 아닐 수 없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300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한 세월호 참사는 선장과 해경이 승객을 구조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라’ 해서 발생한 참사"라면서 "청와대는 그 책임규명을 등 돌리고 언론에게마저 가만히 있으라고 압력을 행사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정부여당은)오늘로 세월호 특조위의 진실규명까지 멈추라 한다"며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하여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절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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