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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9, 2017

[한국갤럽] 안희정 19%로 급등. 문재인 맹추격 1주일새 9%p 급상승, 호남권 요동. 79% "朴대통령 탄핵 찬성"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안희정 충남지사 지지율이 일주일새 9%포인트나 급등해 20%에 육박하면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맹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7~9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7명에게 누가 다음번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29%), 안희정 충남도지사(19%), 황교안 국무총리(11%), 이재명 성남시장(8%), 안철수 의원(7%), 유승민 의원(3%), 손학규 전 의원(1%) 순으로 응답됐고 2%는 기타 인물, 19%는 의견을 유보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전주보다 3%포인트 하락한 반면, 안희정 지사는 9%포인트나 급등하면서 지지율 격차가 10%포인트로 크게 좁혀졌다.

이는 주로 민주당 지지층내 변화에 따른 것으로, 민주당 지지층의 문재인 전 대표 선호는 지난주 64%에서 이번 주 57%로 낮아진 반면, 안희정 지사는 13%에서 20%로 높아졌다.

안희정 지사는 충청권, 호남권, 20대와 40·50대, 그리고 민주당뿐 아니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지지층, 무당(無黨)층 등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고르게 상승했다. 

특히 호남(광주/전라)의 경우 문 전 대표는 41%에서 31%로 급감한 반면, 안 지사는 13%에서 20%로 높아지면서 격차가 크게 좁혀졌다. 충청권에서는 문 전 대표도 25%에서 30%로 높아졌으나, 안 지사는 21%에서 27%로 높아지면서 격차를 좁혔다. 

연령별로는 특히 40대의 변화가 컸다. 문 전 대표는 36%에서 31%로 낮아진 반면, 안 지사는 14%에서 26%로 급등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0%, 새누리당 13%, 국민의당 12%, 바른정당 7%, 정의당 4%, 없음/의견유보 23%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1%포인트 하락했고, 새누리당과 국민의당 지지도는 각각 2%포인트씩 상승했고 바른정당은 1%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탄핵 찬성 여론은 여전히 압도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을 물은 결과 79%가 '찬성'했고 15%는 '반대'했으며 5%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는 작년 12월 국회 표결 직전과 비슷하다. 2016년 12월 6~8일, 즉 국회 본회의 탄핵소추안 표결 전 사흘간 조사에서는 찬성 81%, 반대 14%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20%(총 통화 5,023명 중 1,007명 응답 완료)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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