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8일 "박근혜 대통령은 헌법유린 국정농단도 모자라 헌재를 무력화하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라며 박 대통령을 맹질타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2월 선고가 사실상 무산되었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어 "당당하게 심판에 응할 생각은 하지 않고 대통령직만은 유지하려는 떳떳하지 못한 태도"라면서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라고 경고했다.
그는 헌재에 대해서도 "헌정질서 문란을 하루빨리 바로잡을 책무가 헌법재판소에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국민 뜻을 받들어 신속하게 심판을 내려주십시오"라며 3월13일 이전 탄핵 결정을 촉구하면서 "헌법재판소의 존재 이유를 보여주십시오. 정의의 심판 뒤에는 든든한 국민들이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들에게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이제 국민의 힘을 다시 모을 때입니다. 빛이 어둠을 이기는 위대한 촛불혁명이 끝내 승리하는 역사를 만들어 주십시오"라면서 "저는 정의를 바로 세우는 국민의 함성과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2월 선고가 사실상 무산되었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어 "당당하게 심판에 응할 생각은 하지 않고 대통령직만은 유지하려는 떳떳하지 못한 태도"라면서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라고 경고했다.
그는 헌재에 대해서도 "헌정질서 문란을 하루빨리 바로잡을 책무가 헌법재판소에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국민 뜻을 받들어 신속하게 심판을 내려주십시오"라며 3월13일 이전 탄핵 결정을 촉구하면서 "헌법재판소의 존재 이유를 보여주십시오. 정의의 심판 뒤에는 든든한 국민들이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들에게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이제 국민의 힘을 다시 모을 때입니다. 빛이 어둠을 이기는 위대한 촛불혁명이 끝내 승리하는 역사를 만들어 주십시오"라면서 "저는 정의를 바로 세우는 국민의 함성과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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