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종, "국가의 도적질을 한 놈들을..." 대체 뭐라 했기에?...국민의 혈세, 국고를 마음대로 갈라먹은 이것은 반역죄에 준해서 엄벌해야 한다

박찬종 변호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 변호사는 14대 국회의원을 끝으로 국회의원을 하지 않았다. 이후 신한국당 15대 대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국민신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고 이후 정치활동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최근 황교안 국무총리나 ‘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등에 대해서도 강도높은 비판을 해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찬종 변호사는 7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구속된 안종범 수석과 박채윤 씨에 대해 “창조융합사업이다 이래가지고 표면적으로 15억원을 지원한 기관이다. 그러니까 15억을 받았다는 거다. 이돈의 출처가 국가예산이고 국가예산은 국민의 혈세고 그것은 국고”라고 말했다. 보통 뇌물죄보다는 이와 같이 국민의 혈세, 국고를 마음대로 갈라먹은 이것은 반역죄에 준해서 엄벌해야 한다. 그래서 같은 뇌물죄라도 이 경우는 국가 재산, 국고를 탕진한 경우니까 국적죄라는 걸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찬종 변호사는 “국가의 도적놈들이다 이거다. 국가에 도적질을 한 놈들이니까 이걸 국회의원들이 이걸 깨닫는다면 특가법에 특별히 국가예산을 갈라먹는 국적죄는 더 가중처벌하는 조항을 만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