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CT (Click map below !!)

Turkey Branch Office : Europe & Middle East (Click map below !!)

Mobile Phone Cases (Click photo here !)

Mobile Phone Cases (Click photo here !)
Mobile Phone Cases

Sunday, July 9, 2017

추미애 "박지원, 이준서와 36초 통화서 컨펌하기 충분" 거듭 박지원을 조작 배후로 규정하며 "양심 가져라" 비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를 향해 "(이준서와) 36초간 짧은 통화에 무엇을 주고받고 할 것이 있느냐, 기억이 안 난다고 하지만 최종 컨펌(결제)을 하는 시간은 36초로 충분하다"며 거듭 박 전 대표를 배후로 지목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제 발언을 한나절 지나서 문제삼던 시간에 박 전 대표와 이 전 최고위원 사이의 통화기록이 들통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유미 단독 범행이라고 주장하지만 그게 아니라는 것을 박지원 전 대표 스스로의 말로 밝히고 있다"며 "지난 4월 1일 박 전 대표는 언론에 문재인 후보의 아들 특혜 의혹을 3월 31일 저녁에 보고 받았는데 당 별도의 팀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고 했다. 이것은 (조작이) 이유미 단독이 아니라는 것을 일찌기 밝힌 것으로 이전부터 상당한 준비를 해왔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시사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박 전 대표에게 행동하는 양심을, 양심에 기반한 행동을 가르쳤다"며 "박 전 대표는 정치적, 법적 양심을 가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국민의당 사태에 대한 제 입장은 '대단히 안타깝다'이다"라고 힐난하며 "국민의당에 대해선 협치의 시대 새 대한민국을 함께 가야 하는 협력의 상대, 경쟁의 상대로 존중하고 싶다. 공당으로 갖춰야할 품격을 당장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쉽게 빨리 포기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국회 보이콧 철회를 촉구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