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 ~ 7.8 사이에 가장 많이 나빠요!를 받은 기사를 작성한 기자들의 순위입니다.
1위는 뉴스1의 조소영 기자입니다.
김정숙 여사, 패션외교 성과는…문화적 소통으로 동맹 뒷받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21&aid=0002817200&sid1=001&lfrom=twitter
미국 방문한 김정숙 여사의 패션에 관한 기사를 쓰는 건 좋은데, 배려 차원에서 미상징하는 옷 선보였다면... 하면서 아쉬움도 있다는 듯 표현했죠. 누구의 아쉬움인가요? 기자 미국 사람인가요? 그럼 한일 정상회담하러 일본가면 기모노 입어야 됩니까?
2위는 1표 차이로 아쉽게 2위에 머무른 한국일보 정재호 기자입니다.
[한국일보] [단독] 탁현민 이번엔 ‘성매매 찬양’ 논란… “동방예의지국의 아름다운 풍경”
http://hankookilbo.com/v/3e8fb093a5af4fbdad8a8b9803558a4b
탁현민 '행정관'을 앞장서서 극딜하고 있는 한국일보입니다. 연관 기사에 이런 것도 있다는 걸 보면 자기들의 정체성을 어떤 방향으로 잘 드러내고 있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포토뒷담화] 탁현민 꺼져!
http://hankookilbo.com/v/a145cc1c400b4f589c90a15a87a34edb
3위는 중앙일보 강태화 기자입니다
[중앙일보] [현장에서] 갈 길 먼 ‘자주 외교’…‘대한미국 대통령’의 현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2732022&viewType=pc
역시 이래야 조중동이죠. 어떻게든 깍아 내리고 비난해 보고 싶은 기자의 마음이 잘 담긴 듯 합니다. 특히 기사의 마지막 줄이 그 마음을 잘 드러내고 있네요. "노련한 트럼프대통령을 만나 혹독한 실전(實戰)을 경험했다."
4위는 SBS 이승재 기자입니다.
"권 여사, 1억원짜리 시계 2개 논두렁에 버렸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591728&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좀 뜬금없는데, JTBC의 논두렁 시계 보도 때문에 많은 분들이 분노를 되새김질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5위는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입니다.
“원자력 없으면 병 치료 어떻게…” 환자들 불안감
http://www.hankookilbo.com/v/cb12807ea2e64736bcbf9d8f31348d13
어떻게든 원자력을 품고 싶은 마음을 너무 대놓고 드러내는 거 아닌가요?
참고로 임소형 기자는 고리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 때는 이런 기사도 썼죠. 핵발전소 사랑이 남다른 분이군요. 이분 혹시 여름휴가는 후쿠시마로 가시는 거 아닌가요?
[한국일보] 文대통령 ‘탈핵’ 5번 언급… “객관적이라 보기 어려운 표현” 논란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69&aid=0000210298&date=20170620&type=1&rankingSectionId=101&rankingSeq=22
이번 주는 10위까지 표 차이가 얼마 안나네요. 나머지 순위도 확인해 보세요.
이상입니다.
* 링크의 노룩뉴스를 방문하시면 나머지 10위까지 순위와 기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