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CT (Click map below !!)

Turkey Branch Office : Europe & Middle East (Click map below !!)

Mobile Phone Cases (Click photo here !)

Mobile Phone Cases (Click photo here !)
Mobile Phone Cases

Tuesday, July 11, 2017

탈당한 '안철수 키즈' 강연재 "안철수에 실망" "새정치 하기에는 안철수의 역량 부족했다"

'안철수 키즈'였던 강연재 국민의당 전 부대변인은 12일 "(새정치라는) 이런 어려운 일들은 안착시키는 데 있어서는 정말 사생결단과 같은 각오나 결기, 그 어떤 용기들이 필요하고 어려운 일인데. 그렇게 하기에는 안철수라는 정치인 그리고 주변에 있었던 저를 포함한 그런 분들의 역량이나 이런 것들이 다 부족했다"고 탈당 이유를 밝혔다. 

<안철수는 왜?>라는 공저를 내기도 했던 강연재 전 부대변인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6일 팩스로 탈당계를 제출했음을 밝힌 뒤 "안철수의 새 정치는 저뿐만 아니라 국민들께서도 원하고 또 응원하셨던 분들이 많고 지금 당에도 그런 분들이 모여계신 건데 새 정치라는 것이 정말 어려운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 전 대표가 제보조작 사태에 침묵으로 일관하는 데 대해서도 "실망을 했다"며 "이유미 씨나 이준서 위원의 잘못이 있다면 물론 이제 수사를 통해서 가려지고 처벌이 되면 되는 문제인데, 어쨌든 대선 과정에 국민의당이 선거 주인공은 안철수 전 대표시잖나. 그리고 대통령이 되겠다고 이렇게 나섰던 분"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이렇게 청년들이 이런 잘못을 저지른 것에 대해서는 저는 어쨌든 빠르게 직접 나오셔서 뭐가 됐건 '다 나의 잘못이다, 그리고 이 젊은 청년들에 대해서 가해지는 여러 가지 도덕적 비난 같은 부분은 내가 다 받겠다, 나를 비난해 달라' 이런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좋지 않았을까"라면서 "이런 것이 제가 보기에는 인간미고 또 리더십이라고 할 수 있다고 보고, 국민들이 보고자 하는 모습일 수도 있다"라고 힐난했다. 

그는 더 나아가 "안철수란 정치인이 소통이나 공감이나 이끌고 가는 모습, 또 포용하는 모습 이런 부분에서 부족하다는 지적은 당 내외에 계속 있어왔다"고 꼬집기도 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