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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11, 2017

송영길 “MB와 박근혜 대통령 상호밀약·보장 있을 것” “왜 원세훈 국정원장이 구속을 각오하면서 박근혜를 도왔을까...밀약의 실체”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원 SNS 장악 보고서와 관련해 “원세훈의 국정원 작업이 바로 MB와 박근혜 대통령 양 세력이 뭔가 대선과정을 통해서 상호묵계, 상호보장 이런 것들 속에서 된 것”이라고 추측했다. 송 의원은 “원세훈의 이런 국정원 작업이 바로 MB와 박근혜 대통령 양 세력이 뭔가 대선과정을 통해서 상호묵계, 상호보장 이런 것들 속에서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송영길 의원실
 
[시사포커스 / 오종호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정원 SNS 장악 보고서와 관련해 “원세훈의 국정원 작업이 바로 MB와 박근혜 대통령 양 세력이 뭔가 대선과정을 통해서 상호묵계, 상호보장 이런 것들 속에서 된 것”이라고 추측했다.
 
송영길 의원은 11일 가톨릭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김성덕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과 사이가 좋지 않았고 특히 원세훈 국정원장은 친박의원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 대단히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며 “제가 두 차례 원세훈 국정원장을 만나본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송 의원은 “그런데 왜 갑자기 원세훈 국정원장이 구속을 각오하면서까지 국정원을 동원해서 박근혜 대통령을 도왔는가”라며 “이것이 바로 이명박 박근혜 간의 밀약의 실체를 간접적으로 추측케 한 것”이라고 밝혔다.
 
송 의원은 “박근혜 정권 4년 동안 많은 국민들이 박 전 대통령 성격상 이명박 대통령을 구속시키거나 여러 가지 비리 BBK부터 시작해서 자원외교 이런 국방비리에 대해서 철저하게 파헤칠 것으로 기대했는데 이상하게 두 사람의 관계가 밀월관계가 마지막까지 가버렸다”면서 “뭔가에 묵계가 있었는데 그 실체가 드러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분석했다.
 
송 의원은 “원세훈의 이런 국정원 작업이 바로 MB와 박근혜 대통령 양 세력이 뭔가 대선과정을 통해서 상호묵계, 상호보장 이런 것들 속에서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건의 해결에 대해 “이것에 대해서는 국정원 자체에서 적폐청산 차원에서 철저히 검증해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면서 “이 과정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자원외교 여러 가지 그런 문제들이 더 나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BBK 사건과 관련해 “최근에 김경준 씨도 나와 가지고 BBK 관련해서 계속 제보를 하고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있는데 제가 김경준 변호사였다”면서 “계속 김경준을 만나고 지금도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정원과 모든 국가권력 기관이 사유화됐다는 게 우리 국민들의 분노였지 않았나”라며 “사유화된 국가 권력을 공권력, 공공을 위한 권력으로 되돌리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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