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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ly 9, 2017

민주당 "국민의당, 석고대죄하고 추경심사 참여하라" 우원식 "국민의당 최고위원 연루된 사건으로 심각한 성격 변화"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추미애 대표를 옹호하면서 국회 보이콧을 선언한 국민의당에 집중포화를 퍼붓는 등 맞불작전을 폈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당이 지금 해야 할 일은 남 탓하는 정쟁이 아닌 국민에 대한 사과이며, 국회 보이콧이 아니라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국회 정상화에 동참하는 일"이라며 "이번 대선 제보조작사건은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행위"라며 포문을 열었다.

그는 그러면서 "이 사건은 이제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연루됐던 사건이라는 성격변화가 생겼다. 심각한 변화"라며 "국민의당은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애꿎은 협치 깃발을 떼고 민주당 탓만 하고 있는데 국민의당 당원 진술에 의해 조사되고 있는 일을 어찌 민주당 탓이라 하는가. 국민의당은 검찰 조사 결과를 받아들이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추경심사에 바로 참여해야한다"고 거듭 국민의당을 압박했다.

양향자 최고위원도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당 지지율은 전국 3.8%인데 호남에선 평균보다 낮은 3.5%를 기록했다"며 "국민의당에 기대를 걸었던 호남민심이 이렇게 돌아선 것은 국민의당에 대한 호남의 배신감을 증명하는 것이다. 국민이 없는 국민의당, 호남 배반한 국민의당은 국민과 호남 민심에 석고대죄하고, 안철수 전 대표도 더 늦기전에 사죄해야한다"고 가세했다.

그는 "국민의당은 우리당 대표를 핑계로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고 있는데 이건 너무 적반하장격 태도다. 대선 투표를 앞둔 시점에서 문준용 특혜취업 허위조작을 유포한 것은 다름아닌 국민의당"이라며 "이미 이유미가 구속됐고 이준서, 이유미 동생이 영장청구된 마당에 국민의당은 어떤 할 말이 있어 우리당 대표를 핑계삼는 것인가"라며 추 대표를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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