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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11, 2017

장영기 변호사 "이언주, 총선 당시 '얼마 주면 물러나겠냐' 하더라"

국민의당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가 1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자신의 파업노동자 발언 관련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영기 변호사가 이언주 의원의 2012년 민주당 광명시 을구 전략공천 당시 일화를 꺼냈다. 당시 장 변호사는 민주당 광명시 지역위원장이었다.
10일 장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남 아줌마의 막말"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해당 글에서 장 변호사는 이 의원을 '국회 막말 아줌마'라고 칭하며 자신이 겪은 이 의원의 막말 일화를 소개했다.
장 변호사는 "국회 막말 아줌마가 2012년 광명시 을구에 전략공천으로 왔을 때 내게 내뱉은 (말의) 요지는 '돈을 얼마주면 순순히 물러나겠느냐?'였다"며 "황당했지만 '르노삼성, 쌍용정유에서 근무했던 고액연봉자의 사고체계인가 보다'라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 의원을) 재벌비호 세력이라 비판하며 강력히 반대했다. 그러나 이미 당이 전락적으로 결정한 일이라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당은 인재 영입에 신중했어야 했다"라고 말했다.
또, "(이 의원은) 선거참여자 5명 구속이라는 희생위에 국회의원이 됐다. 그러나 그 아줌마는 비서나 보좌하는 사람들을 향해 막말을 멈추지 않으며 온갖 모욕적인 말로 다룬다"며 "비서진은 시중드는 내시나 시녀에 불과하지 현안을 논의하고 협의하는 파트너는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있었던 막말 논란을 언급하며 "나는 광명에서 그 아줌마를 보지 않았으면 한다. 그 아줌마는 강남에 집이 있는 강남 아줌마인데 굳이 세들어 살며 쌩쇼를 위해 광명에서 살 이유가 없지 않냐"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최근 불거진 막말 논란과 함께 거센 사퇴 요구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이 SBS와의 인터뷰 당시 노동자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학교 비정규직 노조와 간호조무사협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가 연달아 성명을 내며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 장영기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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