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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27, 2018

검찰 "'4천왕' 이팔성, MB측에 20여억 상납 의혹" MB 사위 통해 전달 의혹...'4천왕', 강만수 구속 등 참담한 상황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 맞사위 이상주 삼성전자 전무를 소환조사한 것은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MB 취임을 전후해 MB측에 20여억원을 건넨 혐의를 포착했기 때문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최근 이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이 전무를 통해 이 전 대통령 측에 수차례에 걸쳐 20억원대에 달하는 금품을 전달한 의혹을 집중해 추궁했다.

검찰은 MB 캠프의 특보였던 이 전 회장이 MB정권 초기에 정부가 최대주주였던 우리금융지주의 회장으로 낙점된 점을 고려해 이 돈이 인사청탁의 대가가 아니냐는 의혹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주 전무는 이날 새벽까지 진행된 밤샘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으나, 검찰은 상당한 물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전 회장은 이 전 대통령의 고려대 2년 후배이자 최측근으로 꼽히는 대표적 MB계 금융인으로, 강만수 전 산은지주 회장, 어윤대 전 KB금융 회장,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 등과 함께 MB정권 시절 금융권에서 '4대 천왕'으로 불리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해왔다.

4천왕 가운데 강만수 전 산은 회장은 산은 재직시절 각종 이권에 개입한 혐의로 2심에서 징역 5년의 중형을 선고받고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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