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는 12일 '하위 20% 의원'의 공천 배제에 활용될 현역 국회의원들에 대한 평가작업을 완료하고 최종 자료를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 전달했다.
조은 선출직공직자평가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77일간의 대장정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사실을 밝힌 뒤, "우리는 독립기구로 어떤 간섭없이 여기까지 왔고 누구도 개입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정하고 객관적이고 신뢰성을 훼손하지 않는 모든 방식과 절차를 동원했다"며 "전문적이고 사심없는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같은 자료로 평가한다면 똑같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출직공직자평가위는 지난해 10월 28일 발족 이후 총 22차례의 전체회의와 분과위원회의를 거쳐 지역구 의원은 △의정활동·공약이행 35% △선거기여도 10% △지역활동 10% △다면평가 10% △여론조사 35%, 비례대표 의원은 △의정 활동 70% △다면평가 30%로 평가작업을 했다.
평가대상은 지역구 국회의원 106명, 비례대표 국회의원 21명이었지만, 이 가운데 안철수 의원을 비롯해 유성엽, 황주홍 의원 등 일부 탈당 의원들은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평가를 거부했다. 평가위측은 "이들을 제외해도 95% 이상의 의원이 평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평가결과는 봉인돼 전략공천관리위원회,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등 당 공천기구에 전달됐다.
평가대상자의 전체 순위와 종합 점수 등은 일체 공개치 않기로 했으며, 공관위쪽에서 임의로 명단이 공개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국회의원명을 모두 코드화했고 이를 열람하기 위해선 조은 평가위원장의 입회하에 가능토록 했다.
조은 위원장은 컷오프 대상인 하위 20%에 탈당 의원들도 포함시킬지에 대해선 "그분들 중 일부는 포함이 됐지만 그건 제가 답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고도의 정치적 결정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가위 오동석 대변인도 "평가 시작시 당 소속 현역 의원 127명을 모두 평가했지만 컷오프의 범위를 어떻게 정할지는 공천관리위원회나 전략공천관리위원회에서 판단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조은 선출직공직자평가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77일간의 대장정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사실을 밝힌 뒤, "우리는 독립기구로 어떤 간섭없이 여기까지 왔고 누구도 개입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정하고 객관적이고 신뢰성을 훼손하지 않는 모든 방식과 절차를 동원했다"며 "전문적이고 사심없는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같은 자료로 평가한다면 똑같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출직공직자평가위는 지난해 10월 28일 발족 이후 총 22차례의 전체회의와 분과위원회의를 거쳐 지역구 의원은 △의정활동·공약이행 35% △선거기여도 10% △지역활동 10% △다면평가 10% △여론조사 35%, 비례대표 의원은 △의정 활동 70% △다면평가 30%로 평가작업을 했다.
평가대상은 지역구 국회의원 106명, 비례대표 국회의원 21명이었지만, 이 가운데 안철수 의원을 비롯해 유성엽, 황주홍 의원 등 일부 탈당 의원들은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평가를 거부했다. 평가위측은 "이들을 제외해도 95% 이상의 의원이 평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평가결과는 봉인돼 전략공천관리위원회,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등 당 공천기구에 전달됐다.
평가대상자의 전체 순위와 종합 점수 등은 일체 공개치 않기로 했으며, 공관위쪽에서 임의로 명단이 공개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국회의원명을 모두 코드화했고 이를 열람하기 위해선 조은 평가위원장의 입회하에 가능토록 했다.
조은 위원장은 컷오프 대상인 하위 20%에 탈당 의원들도 포함시킬지에 대해선 "그분들 중 일부는 포함이 됐지만 그건 제가 답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고도의 정치적 결정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가위 오동석 대변인도 "평가 시작시 당 소속 현역 의원 127명을 모두 평가했지만 컷오프의 범위를 어떻게 정할지는 공천관리위원회나 전략공천관리위원회에서 판단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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