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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6, 2017

특검 "삼성외 롯데-SK도 수사대상" ... 신동빈-최태원 회장도 출국금지

박근혜 대통령 뇌물죄를 수사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6일 삼성그룹 외에 SK와 롯데 등 다른 대기업도 수사할 것임을 강력 시사했다.

특검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삼성 외에 다른 대기업도 뇌물 혐의로 수사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현재는 말 못하지만, 그와 관련해 의혹이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본다"고 답했다.

이 특검보는 'SK그룹의 뇌물 의혹도 함께 들여다보는가'라는 질문에는 "그 부분도 아마 수사 대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특검팀은 이와 관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이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출국금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롯데그룹은 작년 5월 말 K스포츠재단의 하남 체육 시설 건립 사업에 최순실측 요구보다 배나 많은 70억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가 검찰의 압수수색이 있던 그해 6월 10일 하루 전인 6월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에 걸쳐 이 돈을 전액 돌려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신동빈 롯데회장은 국회 청문회에서 자살한 고 이인원 부회장이 한 일이지, 자신은 무관하다고 주장했었다. 하지만 특검은 당시 롯데그룹이 극심한 '형제의 난'을 겪고 있었던만큼 비록 돈을 돌려주기는 했지만 대가성이 있었던 거래가 아니었냐는 의혹을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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