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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4, 2017

文대통령 지지자들 '촛불 1주년 집회' 보이콧? ..“광화문은 너무 멀다, 급행타고 여의도 만나자” ..‘1주년 촛불’…“광화문은 너무 멀다, 급행타고 여의도 만나자”

일부 지지자들 靑 행진 반발
광화문 아닌 '따로 집회' 제안도

오는 28일 '촛불 1주년 집회' 때 청와대 방향 행진을 하는 방안을 놓고 친문(親文) 성향 지지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린다. 일부 지지자들은 "청와대 행진이 현 정부에 대한 이유 없는 비판"이라며 '보이콧'하려는 움직임이 나온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기록기념위원회(이하 퇴진행동)'는 23일 "촛불 1주년 기념 집회 때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 퇴진행동 촛불백서팀장은 "국회가 문제지만 여의도가 멀기 때문에 상징적으로 청와대로 가서 메시지를 던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일부 친문 성향 지지자들이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 퇴진행동이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지한 촛불집회 관련 글에는 청와대 방향 행진을 비난하는 댓글이 1000개 이상 달렸다. "잘하는 정부 국정 발목 잡지 말라" "국회가 문제면 여의도로 가면 되지 않느냐"는 내용이다. '오늘의 유머' '엠엘비 파크'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청와대 행진은 무슨 해괴한 논리냐"는 글들이 수백 건 올라왔다. 일부 네티즌은 자발적으로 포스터를 제작하고 "촛불 1주년 때 광화문이 아닌 적폐의 상징인 여의도로 가자"고 독려하고 있다. 퇴진행동 주최 '광화문 집회'에 참가하지 않고 별도로 모이겠다는 것이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후 6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도 '촛불 1주년 기념집회'가 신고돼 있다.

더불어민주당 당원들도 가세했다. 이 당 당원 1500여명의 자발적 모임인 '정치개혁 준비된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모임'은 23일 성명을 통해 "촛불 민심은 적폐 청산을 요구하는데 왜 문 대통령이 경고 대상인지 납득할 수 있는 근거를 내놓아라"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25/20171025001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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