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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October 22, 2017

이상돈 "국감 끝나면 '안철수로 안 된다' 분출할 것" "통합반대 의원 20명 훌쩍 넘어", "안철수는 생각이 없어 오락가락"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은 23일 "국정감사가 끝나게 되면 아마 상당한 의원들이 '안철수 체제로 더 이상 갈 수가 없다. 안철수계로는 갈 수가 없다' 이런 목소리가 분출될 것"이라며 사실상 안철수 대표 퇴진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현재 이게 정치풍파 아닌가? 멀쩡한 당이 분란에 빠졌는데 그 책임은 무엇보다 안철수 대표와 그 주변에 안철수 쪽 인사라는데, 모르겠어요. 그래서 굉장히 비판과 격앙된 반대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진행자가 "국감 후 비대위로 갈 수도 있다는 내부 분위기인가"라고 묻자, 이 의원은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그리고 지금 안 대표 측에 대해서 반대를 분명히 했던 의원들 보면 다들 무게감이 있는 의원들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더 나아가 "숫자도 통합에 대한 반대 의사를 했던 의원들이 40에서 20을 훌쩍 넘는다"며 40명 의원중 30명이 통합에 찬성한다는 안 대표측 주장을 일축하면서 "그래서 이것은 이번에 멀쩡한 당에 그야말로 풍파만 일으킨 거고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된다"며 거듭 안 대표 사퇴를 압박했다.

그는 안 대표측의 지역위원장 사퇴 압박에 대해서도 "(사퇴한다는) 원외위원장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숫자도 정확히 누가 사퇴하는지 밝히지도 않는다"며 "사실상 시도당이 그렇게 당원도 별로 없고 존재 의미가 취약한 데서 사표를 낸 것 같고 당원이 많고 조직이 있는 위원장들은 다 사퇴 거부했다"고 묵살했다.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유승민 의원이나 그 주변 사람들이 안철수 대표를 어떻게 보는가 하는 것도 제가 대충 안다"며 "(안철수는) 무엇보다 생각이 없지 않나? 오락가락 아닌가? 사드 반대 앞장섰다가 별안간 대선 다가오니까 사드 찬성하고 대북 제재해야 된다고 해서 지난번 TV토론 때 그거에 대해서 유승민 당시 후보가 안철수 후보를 작살을 내지 않았나? 솔직한 얘기로. 그런 것 보면 다 안다"며 안 대표를 깔아뭉갰다.

그는 그러면서 "유승민 의원이 지향하는 개혁보수는 지금 굉장히 어렵지만 이 어려운 것을 좀 참으면 다음 번 총선에서는 상당한 세력을 구축할 것"이라며 "오히려 유승민 의원이 그냥 지금 당장 어렵다고 해서 그냥 섞어찌개하는 식으로 국민의당하고 합치면 본인의 정치생명은 저는 희망이 없다고 본다. 그럴 리가 없다. 유승민 의원이 그렇게 아둔한 사람이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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