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지옥은 존재하지 않으며, 참회하지 않는 영혼을 소멸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옥의 존재를 당연시 여기는 기독교의 사고 방식과 달라 논란이 예상된다.
29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이탈리아 매체 라 레푸블리카와의인터뷰에서 실으며 “지옥은 존재하지 않는다. 죽음 이후에 참회한 영혼은 신의 용서를 받고, 그의 응시 범위에 합류한다. 참회하지 않는 사람은 용서받을 수 없고 사라진다”고 말했다.
교황은 무신론자인 신문 창업자와 신과 종교를 주제로 한 인터뷰에서 우주 전체를 창조한 신이 지구와 산, 바다, 별, 은하수, 모든 생명체, 입자들을 창조한 도구는 ‘에너지’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하지만 보도가 뒤 교황청은 논란은 예상한 듯 “교황의 발언으로 소개된 부분은 교황이 직접 말한 게 아니라 재구성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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