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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27, 2018

한국당 제외한 여야 의원들 "남북정상, 새 시대 열었다" 하태경 "김정은은 달랐다. 남북관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의원들은 27일 남북정상회담 성과를 극찬하며 적극적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감동의 드라마였습니다. 군사분계선을 함께 넘어선 남북 정상의 발걸음은 한반도에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음을 알린 신호탄이었습니다"라며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역사적 만남은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여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반색했다.

그는 "이제 시작입니다. 오늘 남북 정상이 열어낸 역사의 물줄기를 지키고 넓혀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몫"이라며 "정치권도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길에 초당적으로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라며 야당에 초당적 협조를 당부했다.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너무나 가슴 벅차고 기쁘다"며 "자유한국당은 즉시 무조건적으로 국회를 정상화시켜 남북공동선언문에 대한 국회차원의 지지 결의에 동참해야 한다. 그것만이 자한당이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통일을 반대하지 않는 정당임을 입증하는 길일 것"이라고 말했다.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 역시 "오늘 남과 북은 잃어버린 11년을 단 번에 뛰어넘어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세계에 과시했다"며 "이번 정상회담은 한반도에 더이상 전쟁은 없으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렸다는 양 정상의 의지를 확인하며 남과 북이 올해 안에 종전을 선언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하겠다는 민족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높게 평가했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말로만 끝난 이제까지 남북합의의 한계를 인정하고 합의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겠다는 약속을 환영합니다"라며 "시작이 반입니다. 나머지 반을 채우기 위한 노력은 우리 모두의 몫입니다.이제 우리는 돌이킬 수 없는 평화의 길로 들어섰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도 "오늘 남북 정상회담을 보면서 가장 큰 성과는 비핵화와 함께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 커밍아웃이 아닌가 합니다. 여태까지 북한의 지도자는 은둔의 지도자였습니다. 하지만 김정은은 달랐습니다"라며 "활달하고 서슴없고 누구라도 소통가능한 지도자의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김정은은 앞으로 서울에도 자주 올 것처럼 이야기했습니다. 북한의 지도자가 이처럼 개방적이고 합리적인 리더십을 보여준다면 남북관계는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김 위원장을 극찬했다.

그는 이어 "비핵화의 진전도 있었습니다. '완전한 비핵화'란 단어를 명시한 것은 큰 성과"라면서 "오늘 정상회담 준비하고 성과를 낸 문재인 대통령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립니다. 국회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여타 합의사항을 준수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라며 협조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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