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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pril 28, 2018

한껏 들뜬 트럼프.. 연설 도중 "노벨, 하하" [영상]....노벨평화상 받고, 북한 정상국가 만들어 줘라!

유튜브 'dcexaminer' 캡처
“노벨. 하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설 도중 노벨상을 언급했다. 객석에 있던 시민들이 ‘노벨’을 연호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흡족한 듯 미소를 보였다. 환호하는 군중들을 가리키며 엄지를 들어 보이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각) 미시간주를 찾아 여당 공화당 소속 의원의 중간선거 유세 지원 연설에 나섰다. 그는 이날 대선 경쟁 상대였던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을 공격하고 야당 후보인 존 테스터 민주당 상원의원 등을 조롱했다.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한반도 문제도 언급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4개월간 있었던 북한의 미국에 대한 핵 위협을 얘기하던 중 한 시민이 ‘노벨’을 외쳤다. 노벨 평화상을 뜻하는 거였다.
다른 시민도 동참했다. 환호는 22초 동안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하던 얘기를 마저 끝내겠다”고 했지만 함성은 계속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객석이 조용해질 때까지 엄숙한 표정으로 기다렸다.
남·북 정상회담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강력한 대북 압박 정책으로 결국 북한과의 대화와 협상을 이끌어냈다는 것이다. 게다가 북·미 정상회담까지 앞두고 있다. 미국과 북한은 5~6월 초 열릴 예정인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 다음 날인 27일 75분간 전화통화를 하며 회담 결과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두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을 가급적 빨리 열기로 하고 후보지를 2~3곳으로 압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문 대통령의 전화를 최우선으로 받겠다”면서 한·미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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