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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27, 2018

민주당 "판문점 선언, 역사적 사변으로 기록될 것" "한반도에 기적이 오고 있다" "역사적 선언"

더불어민주당은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과 관련, "남북관계 뿐만 아니라 한반도 정세의 대전환점을 만든 역사적 사변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감격을 숨기지 못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남북 정상회담 선언문은 3가지 의제와 13개 항목을 통해 남북 긴장완화와 통일의 여정을 밝혔으며 이를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집대성한 역사적인 선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남과 북이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한다는 공동 목표를 확인하고, 남과 북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힌 것은 세계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향후 북미정상회담 성공의 기반을 다진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과 북이 올해에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며,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회담을 개최키로 한 것은 전쟁종식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남북의 정상이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었음을 천명한 것은 매우 뜻 깊다. 이제 더 이상 분열과 갈등의 한반도가 아니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가 왔음을 공식적으로 천명한 것"이라며 "우리 민족의 운명을 스스로 선택하고, 이미 채택된 남북의 선언들을 철저히 이행하겠다는 약속은 6.15와 10.4 선언을 원상회복시켜 남북이 더욱 발전적 관계로 나아갈 데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긍정평가했다. 

그는 "남북의 당국자가 상주하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성지역에 설치하기로 한 것도 매우 뜻 깊다. 실제적으로 신뢰를 회복하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사무소를 만든 것은 남북관계 발전의 안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국회와 정당,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 각계 각층이 참가하는 민족공동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2018년 아시아경기대회 등에서 함께 하기로 한 것은 남북이 다방면의 교류협력을 전면적으로 활성화한다는 선언이어서 신뢰구축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합의내용을 설명했다. 

그는 "인도적 문제의 시급한 해결과 남북적십자회담, 그리고 8.15를 계기로 한 이산가족, 친척상봉을 진행하기로 한 것은 국민의 여망을 실현한 것으로 뜨겁게 지지한다"며 "일체의 적대행위 중지와 비무장지대의 실질적 평화지대화, 서해북방한계선의 평화수역 조성 등은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조치"라고 거듭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그는 "실로 가슴 벅찬 판문점선언은 남북대결을 종식하고 평화와 화해를 향해 굳건히 손잡고 나가자는 크나큰 다짐"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남북정상의 선언문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뒷받침해 나아갈 것임을 천명한다. 한반도에 기적이 오고 있다. 남북정상회담을 지지해준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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