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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3, 2017

朴-최순실 공모, 결정적 정황.. SNS “대통령이 로비스트였네!” “朴, 재벌 총수들에 최씨 회사소개서 직접 건네.. 네덜란드 국왕에 민원 정황도”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과 공모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박 대통령과 최씨가 직접 공모관계임을 증명하는 결정적인 정황이 드러났다.

4일 CBS <노컷뉴스>에 따르면, 검찰은 박 대통령이 재벌 총수들과 독대하는 자리에서 최씨 회사 소개서를 직접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검찰은 총수들로부터 박 대통령이 독대를 마친 뒤 최씨의 직‧간접적인 회사들과 정유라 등을 도와달라며 수주를 위해 작성된 회사소개서인 ‘지명원’을 직접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노컷>은 전했다.

이 자리에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도 배석했으며 안 전 수석도 박 대통령이 ‘지명원’을 총수들에게 건넨 사실을 목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과 안 전 수석이 재벌 총수들에게 전달한 ‘지명원’에는 미르‧K스포츠재단, 광고회사인 더플레이그라운드, 더블루K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출입기자단과 신년 인사를 겸한 티타임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뉴시스>
또한 지난 1일 기습 기자간담회에서의 “(KD코퍼레이션이)최씨와 아는 회사인지 몰랐다”는 박 대통령의 주장도 거짓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날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최순실씨가 박 대통령을 통해 네덜란드 국왕에게까지 지인 회사인 ‘KD코퍼레이션’의 납품 민원을 넣으려 한 사실이 드러났다.

정호성 전 비서관은 검찰 조사 등에서 “KD코퍼레이션 지원은 ‘최순실의 뜻’이라는 사실을 박 대통령에게 밝혔으며 대통령 역시 긍정적으로 답변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겨레>는 하지만 “박 대통령과 최씨는 네덜란드 회사에는 대통령의 힘이 미치지 못하자, 국내 기업을 압박하는 쪽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같은 보도에 온라인상에서는 “아주 글로벌하게 나라를 호구로 만들었구나”, “입만 열었다면 죄다 거짓말! 기가 찬다”, “나라 망신도 가지가지 한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로비스트였네”, “나라망신, 저러려고 세금으로 해외순방 다닌거야?”, “코미디 같은 일이 대한민국에서 현실이 되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뉴스도배네. 헌재 탄핵인용 꼭 부탁드립니다”, “범죄자에다 거짓말까지”, “이래서 유럽을 다녔구만. 순실이 민원 해결해줄”, “정말 나라 부끄러워 얼굴 못들겠네요”라는 등 성토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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